문화재/천년기념물

천연기념물 제404호 영천자천리오리장림(永川 慈川里 五里長林)

오늘의 쉼터 2010. 1. 27. 21:27

 

 

종 목 천연기념물  제404호
명 칭 영천자천리오리장림(永川 慈川里 五里長林)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생활
수량/면적 280여주/69,647㎡(지정구역)
지 정 일 1999.04.06
소 재 지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1421-1번지
시 대
소 유 자 .
관 리 자 경북 영천시

 

일반설명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五里長林)은 마을의 바람막이, 제방보호 및 홍수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숲이다. 1500년대에 마을 주민들이 만든 것이라고 전하는데, 현재 굴참나무 등 12종 28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오리장림이라는 숲의 이름은 숲의 길이가 5리(2㎞)에 달해 옛부터 오리장림이라 불렸다고 전한다. 근래에 들어서는 자천숲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 숲이 만들어진 때부터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위해 제사를 지내고 있다.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제방보호, 마을 수호 및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풍치림의 기능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자연애호사상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귀중한 자료가 되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마을의 풍치, 제방 보호 및 홍수방지를 위해 조성한 인공림으로 그 길이가 2㎞(五里)에 달해 오리장림(五里長林)이라고 부른다. 마을에서는 이 숲을 신성시하여 약 400년 전부터 매년 정월 대보름날 자정에 동제를 지내고 있다.

굴참나무 등 12종 280여 주가 혼유림을 구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구막이와 방풍 및 주민의 정서적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숲으로서 향토성과 경관적·민속적·학술적 가치가 크고 우리 민족의 자연사상의 지혜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보존할 가치가 인정된다.
 
 
 

영천자천리의오리장림1580년대(추정)

 


영천자천리의오리장림1580년대(추정)
 

고현천과오리장림전경

 


영천자천리의오리장림1580년대(추정)
 

영천자천리의오리장림1580년대(추정)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