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년기념물

천연기념물 제405호 의성사촌리가로숲(義城 沙村里 街路숲)

오늘의 쉼터 2010. 1. 27. 21:33

 

 

종 목 천연기념물  제405호
명 칭 의성사촌리가로숲(義城 沙村里 街路숲)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생활
수량/면적 500여주/37,164㎡(지정구역)
지 정 일 1999.04.06
소 재 지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356번지등
시 대
소 유 자 .
관 리 자 경북 의성군

 

일반설명

의성 사촌리의 가로숲은 고려말 안동 김씨 시조인 김자첨이 안동으로부터 이곳 사촌으로 이사를 와서 마을 서쪽의 평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해 만든 방풍림이라고 전해진다. 사촌에서는 이 숲을 서림(西林)이라고 부르고 있다. 현재 이 숲에는 나이가 300∼600년 정도되는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 10여 종, 500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의성 사촌리의 가로숲은 조선 선조(재위 1576∼1608)대에 영의정을 지낸 서애 유성룡이 출생하였다는 전설을 간직한 숲으로 우리 선조들의 자연관을 알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약 600년 전 안동 김씨 중시조(中始祖)가 이곳에 정착할 때 마을의 허전함을 보완하기 위해 심었다고 전해지는 방풍림이다. 또한 1592년 서애 유성룡 선생의 어머니가 친정인 사촌에 다니러 왔다가 이 숲에서 유성룡을 출산했다는 전설도 있다. 숲의 경관이 아름답고 조화롭게 어우러져 선조들의 자연관을 알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된다.
 
 
 
 

의성사촌리의가로숲1380년대(추정)

 


의성사촌리의가로숲1380년대(추정)
 

의성사촌리의가로숲1380년대(추정)

 


의성 사촌리 가로숲
 

의성 사촌리 가로숲

 


의성 사촌리 가로숲
 

의성 사촌리 가로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