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년기념물

천연기념물 제384호 제주당처물동굴(濟州 당처물洞窟)

오늘의 쉼터 2010. 1. 27. 16:08

 

 

종 목 천연기념물  제384호
명 칭 제주당처물동굴(濟州 당처물洞窟)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지구과학기념물/ 천연동굴
수량/면적 51,093㎡(지정구역)
지 정 일 1996.12.30
소 재 지 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1457외 4필
시 대
소 유 자 박순옥외5명
관 리 자 제주특별자치도

 

일반설명

당처물 동굴은 제주시에서 12번 국도를 따라 동쪽으로 약 27㎞쯤 떨어진 곳에 있다. 화산활동에 의해 땅에서 3㎞ 정도 아래에 형성된 용암동굴로 32만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동굴은 입구가 없어 노출되지 않아 동굴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당처물 동굴은 용암동굴이지만 동굴 위의 지표에 쌓인 조개모래의 석회성분에 의해 만들어진 2차 생성물이 석회동굴을 방불케하고 있다.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과 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 그리고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 등 동굴생성물이 매우 아름답게 발달해 있으며, 특히 가늘고 긴 종유석과 기둥 모양의 석주가 동굴 전체에 걸쳐 크게 발달하였다.

당처물 동굴은 소규모의 동굴이지만 동굴 내 2차 생성물이 매우 다양하여 지질학적 학술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면적 857㎡(L=110m, B=5∼15m, H=1.5∼2.5m) 제주도 화산활동에 의해 공동구가 형성되어 입구 없는 동굴이 생성되어 있고 동굴 상층부에 패사층이 덮여 있는 용암동굴로 동굴 전체에 종유석이 기둥식으로 크게 발달되어 있으며 밑바닥 및 천정에는 석주·석순 등 2차 생성물이 다양하게 생성되어 있다. 생성년대는 32만년 전으로 추정된다.
 
 
 
 

당처물동굴입구(원경)

 


동굴입구(근경)
 

동굴바닥

 


종유석및석주
 

종유석및석주

 


종유석및석주
 

종유석및석주

 


종유석및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