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년기념물

천연기념물 제252호 안동구리측백나무숲(安東 龜里 측백나무 숲)

오늘의 쉼터 2010. 1. 16. 15:29

 

 

종 목 천연기념물  제252호
명 칭 안동구리측백나무숲(安東 龜里 측백나무 숲)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분포학
수량/면적 약300주/10,513㎡(지정구역)
지 정 일 1975.09.22
소 재 지 경북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산1-1
시 대
소 유 자 이호원
관 리 자 경북 안동시

 

일반설명

측백나무는 중국 및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단양, 달성, 안동, 영양 등지에서 자라고 있다. 절벽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숲을 이루는 경우가 많으며, 주변환경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주택과 마을 주변에 많이 심고 있다.

안동 구리의 측백나무 자생지는 안동에서 대구로 가는 국도변의 절벽에서 자라고 있으며 앞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다. 이 나무들이 대략 100∼200년이 된 것으로 추정되며 약 300여 그루가 있다. 뿌리를 절벽에 박고 있어 자라는 상태가 그리 좋지 않으며, 주변에는 소나무·굴참나무·조답나무 등이 있다.

안동 구리의 측백나무 자생지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측백나무 자생지의 하나로 식물분포학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측백나무과에 속하며 상록침엽수(常綠針葉樹)로서 교목(喬木)으로 자라지만 이곳에 것은 관목형(灌木形)으로 나타난다. 입지(立地)환경은 안동(安東)에서 대구(大邱)로 가는 국도변(國道邊) 산절벽(山絶壁)이며 앞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다. 부처손, 금빛고사리, 애기석위와 비늘이끼가 하층식생으로 자라고 있다.

충청북도(忠淸北道) 단양(丹陽) 경상북도(慶尙北道) 달성(達城)에 이어 측백나무 자생지(自生地)로 인정(認定)되어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로 지정(指定)한 것이다. 관상수(觀賞樹)로서 환경미화(環境美化)에 아주 좋은 나무인 동시(同時)에 약용(藥用)으로 좋은 나무라고 본다.
 
 
 
 

안동구리의측백나무자생지

 


안동구리의측백나무자생지
 

안동 구리 측백나무 숲

 


안동 구리 측백나무 숲
 

안동 구리 측백나무 숲

 


안동 구리 측백나무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