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천연기념물 제17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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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익산천호동굴(益山 天壺洞窟)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지구과학기념물/ 천연동굴 |
수량/면적 | 44,554㎡(지정구역) |
지 정 일 | 1966.02.28 |
소 재 지 | 전북 익산시 여산면 대성리 산21 |
시 대 | 시대미상 |
소 유 자 | 여산송씨대종중,사유 |
관 리 자 | 전북 익산시 |
일반설명 천호동굴은 천호산 기슭에 있다. 총길이는 680m이고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흰색을 띠고 있다.
동굴 안에는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鍾乳石)과 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石筍),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石柱) 등 동굴 생성물이 발달하고 있다. 특히 “수정궁”이라 불리는 높이 약 30m, 너비 약 15m의 큰 구덩이의 중앙 정면에는 높이 20m가 넘는 커다란 석순이 솟아 있는데, 그 지름이 5m에 이른다. 동굴바닥 한 구석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데 비가 오면 물이 불어나 폭포를 이루기도 한다. 박쥐를 비롯한 곱둥이, 딱정벌레, 톡토기 등 많은 동굴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천호동굴은 이 부근 일대에서 매우 보기드문 동굴이어서 지질학적 연구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전문설명
천호동굴은 천호산 기슭에 있다. 총길이는 680m이고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흰색을 띠고 있다.
동굴 안에는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鍾乳石)과 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石筍),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石柱) 등 동굴 생성물이 발달하고 있다. 특히 “수정궁”이라 불리는 높이 약 30m, 너비 약 15m의 큰 구덩이의 중앙 정면에는 높이 20m가 넘는 커다란 석순이 솟아 있는데, 그 지름이 5m에 이른다. 동굴바닥 한 구석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데 비가 오면 물이 불어나 폭포를 이루기도 한다. 박쥐를 비롯한 곱둥이, 딱정벌레, 톡토기 등 많은 동굴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천호동굴은 이 부근 일대에서 매우 보기드문 동굴이어서 지질학적 연구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천호동굴(天壺洞窟)은 천호산 기슭에 배태되고 있는 석회동굴이다. 옥천계(沃川系)의 최상부에 속하는 금마층(金馬層)에 배태되고 있다. 이 암층(岩層)은 규암, 석회암 및 흑색천매암들이 섞여 있는 흑운모편암으로 되어 있는데 이 중 석회암층에서 발달한 석회동굴이다. 총연장 680m에 달하는 석회동굴이나 그 규모도 2차 생성물도 크게 발달하지 못하고 있는 동굴이다. 즉 석회암층의 절리(節理)에 따라 용식되어 동굴통로가 개설되고 있으며 동구(洞口)에서 250m 들어선 지점에는 높이가 12m, 너비 10m, 총면적 40여㎡에 달하는 수정궁으로 불리우는 공동(空洞)이 전개된다. 이로부터 동굴내부에는 동굴통로가 보다 협소하여 사람의 진입이 불가능한 미로굴이 계속된다. 특히 최근에는 동굴이 이루어지게 된 지표면의 돌리네(doline)로부터 반입된 토사에 의하여 동굴내부의 동상(洞床)이 높아져 동굴통로의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이 지층의 석회암은 암질이 결정질을 이루고 있고 백색을 띠고 있어 건축자재 또는 미술조각용 석재 등을 채굴하기 위한 석회광산이 있다. 사실상 동굴내부에 2차 생성물들이 매우 희소한 석회동굴이다. 이 부근 일대에서 매우 보기드문 희소가치 때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석회동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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