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천연기념물 제15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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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제주신례리왕벚나무자생지(濟州 新禮里 왕벚나무 自生地)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분포학 |
수량/면적 | 186,485㎡(지정구역) |
지 정 일 | 1964.01.31 |
소 재 지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2-1 |
시 대 | |
소 유 자 | 서귀포시 |
관 리 자 | 제주특별자치도 |
왕벚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꽃은 4월경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백색 또는 연한 홍색을 띤다. 지형이 높은 곳에 자라는 산벚나무와 그보다 낮은 곳에 자라는 올벚나무 사이에서 태어난 잡종이란 설도 있으나, 제주도와 전라북도 대둔산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신예리 왕벚나무 자생지는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가는 길목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왕벚나무는 한때 일본의 나라꽃이라 하여 베어지는 수난을 당하기도 하였으나, 일본에는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없으며 순수한 우리나라의 특산종으로서 일본에는 우리나라의 왕벚나무가 도입되어 가서 자라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왕벚나무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서 그 수가 매우 적은 희귀종이므로 생물학적 가치가 높고, 식물지리학적 연구가치가 크므로 신예리 왕벚나무 자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전문설명
왕벚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꽃은 4월경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백색 또는 연한 홍색을 띤다. 지형이 높은 곳에 자라는 산벚나무와 그보다 낮은 곳에 자라는 올벚나무 사이에서 태어난 잡종이란 설도 있으나, 제주도와 전라북도 대둔산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신예리 왕벚나무 자생지는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가는 길목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왕벚나무는 한때 일본의 나라꽃이라 하여 베어지는 수난을 당하기도 하였으나, 일본에는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없으며 순수한 우리나라의 특산종으로서 일본에는 우리나라의 왕벚나무가 도입되어 가서 자라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왕벚나무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서 그 수가 매우 적은 희귀종이므로 생물학적 가치가 높고, 식물지리학적 연구가치가 크므로 신예리 왕벚나무 자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1908년 4월 15일에 Taquet 신부(神父)가 한라산(漢拏山) 북면(北面) 관음사(觀音寺) 부근(附近)의 숲속에서 처음으로 발견(發見) 하였다. 왕벚나무의 학명(學名)은 1901년 동대교수(東大敎授)였던 Matsumura에 의하여 일본내재식식물(日本內栽植植物)을 기준(基準)으로 제정했으며, 1932년에 일본(日本) 경도대학(京都大學) Koizumi교수(敎授)는 한라산(漢拏山) 남면(南面) 해발(海拔) 500m 숲속에서 왕벚나무가 나 있는 것을 확인(確認)하였다. 일본학자(日本學者)들은 일본내(日本內)에서 왕벚나무의 자생지(自生地)를 찾으려고 애썼으나 결국 찾지 못했고 일본국립유전학연구소장(日本國立遺傳學硏究所長)이었던 죽중요(竹中要) 박사(博士)는 왕벚나무를 일본산(日本産)인 일명(日名) Ohshimasakura와 Edohigan의 잡종(雜種)을 인공적(人工的)으로 만들어 잡종설을 강요하기도 했다. 8·15 해방(解放)후에는 우리나라 각처에 심어졌던 왕벚나무를 일본(日本) 것으로 잘못 생각하여 베어버리는 일이 일어나 왕벚나무들은 크나큰 수난을 당한 바 있다. 신예리(新禮里) 왕벚나무는 제주시(濟州市)에서 서귀포(西歸浦)에 이르는 횡단도로(橫斷道路) 우측(右側)의 숲속에 있는 것이다. 이 왕벚나무는 소천교수(小泉敎授)가 발견(發見)했던 왕벚나무의 지점(地點)과 거의 같은 곳에 자생(自生)하는 왕벚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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