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명승 제6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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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조계산 송광사·선암사 일원(曹溪山 松廣寺 ·仙岩寺 一圓) |
분 류 | 자연유산 / 명승/ 역사문화경관/ |
수량/면적 | 22,340,612㎡ |
지 정 일 | 2009.12.09 |
소 재 지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산48번지, 송광면 산평리 1번지 등 |
시 대 | |
소 유 자 | 국·사유 |
관 리 자 | 순천시(순천시장) |
조계산은 소백산맥 줄기의 끝부분에 해당하며, 해발 889m의 높지 않은 산이다. 산세는 험하지 않으며, 산 전체가 넓은잎나무로 덮여 있어 철따라 계절의 변화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솟구친 절벽은 비룡폭포, 감초암폭포와 같은 명산의 경관도 지니고 있다.
선암사쪽은 나이가 수십년이 넘는 나무들로 차 있는데 도토리나무, 동백나무, 단풍나무, 밤나무, 느티나무 등이 울창하게 있어 사계절 훌륭한 경관을 연출해 낸다. 그 중턱에는 대각국사 의천 이후 16명의 국사를 배출한 송광사와 선·교종의 중심사찰인 선암사가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 삼보사찰<불보(통도사), 법보(해인사), 승보(송광사)> 중 하나인 송광사는 혜린대사가 770년경 처음 세운 뒤 건물이 80여 동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찰이었는데, 한국전쟁 후 지금은 50여 동만이 남아 있다. 송광사 일대는 연산봉을 비롯하여 여러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어, 송광사 내8경과 외8경이 전해질 정도이다. 아름다운 조계산의 경관과 조계산을 사이에 두고 있는 송광사와 선암사 일원은 울창한 숲과 조화를 이루며 수많은 문화재가 간직된 곳이다. 조계산은 소백산맥 줄기의 끝부분에 해당하며, 해발 889m의 높지 않은 산이다. 산세는 험하지 않으며, 산 전체가 넓은잎나무로 덮여 있어 철따라 계절의 변화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솟구친 절벽은 비룡폭포, 감초암폭포와 같은 명산의 경관도 지니고 있다.
선암사쪽은 나이가 수십년이 넘는 나무들로 차 있는데 도토리나무, 동백나무, 단풍나무, 밤나무, 느티나무 등이 울창하게 있어 사계절 훌륭한 경관을 연출해 낸다. 그 중턱에는 대각국사 의천 이후 16명의 국사를 배출한 송광사와 선·교종의 중심사찰인 선암사가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 삼보사찰<불보(통도사), 법보(해인사), 승보(송광사)> 중 하나인 송광사는 혜린대사가 770년경 처음 세운 뒤 건물이 80여 동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찰이었는데, 한국전쟁 후 지금은 50여 동만이 남아 있다. 송광사 일대는 연산봉을 비롯하여 여러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어, 송광사 내8경과 외8경이 전해질 정도이다. 아름다운 조계산의 경관과 조계산을 사이에 두고 있는 송광사와 선암사 일원은 울창한 숲과 조화를 이루며 수많은 문화재가 간직된 곳이다. 조계산은 소백산맥의 말미에 해당하며 해발889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서 산세도 험준하지 않으며, 산전체가 활엽수로 덮혀 있어 사시사철 산림의 변이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산이다. 이에 더하여 솟구친 절벽은 비룡폭포, 감초암폭포와
같은 명산으로서의 경관도 지니고 있다.
선암사쪽은 수령 수십년을 넘는 나무들이 들어차 있는데 도토리, 동백, 전, 단풍, 밤, 느티나무, 산벚나무 등이 울창하여 사계절 훌륭한 경관을 연출해 내며, 그 중턱에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하나인 승보사찰 송광사와 선·교의 종찰 태고총림 선암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울창한 숲속에 전각과 수많은 문화재가 간직되어 있는 경승지로서 보존관리가 잘 되어 있다. 송광사(松廣寺)는 우리나라 삼보사찰〔불보(佛寶) (통도사).법보(法寶)(해인사).승보(僧寶)(송광사)〕중의 하나인 승보사찰(僧寶寺刹)로서 유명하거니와 선암사(仙岩寺)는 아도화상(阿道和尙)의 창건설(創建說)로서 그 전통을 자랑한다. 송광사는 삼십일 본산중에도 거찰이며 혜린대사(慧璘大師)의 창건(770년경, 신라말)이후 중흥조인 보조국사(普照國師)를 비롯한 16국사를 배출한데 연유하여 승보사찰로 전한다. 중건이 누대에 거듭됨에 따라 전당은 60여동에 이르러 국내거찰중에는 가장 큰 큐모를 지녔다가 6.25동란에 대웅전을 비롯한 20여동이 소실되었으나 이후 중건을 거듭하여 지금은 점차 복원되어 가고 있다. 선암사(仙岩寺)도 삼십일본산의 하나로서 송광사와 함께 이 지역 불찰의 쌍벽을 이루고 있다. 백제 성왕 7년(529)에 아도화상이 비로암(毘盧庵)이란 암자를 세운 것이 시초라는 창건설화가 있으나, 지금 그때의 문물(文物)을 상고(詳考)할 만한 자료는 없다. 사전(寺傳)에 의하면 신라(新羅) 경덕왕원년(景德王元年)(742)에 도선사(道詵師)가 중건하여 조계산 선암사라 하였으며, 그후 고려 선종(宣宗)9년(1092)에 대각국사 의천(義天)이 또 중건하였던 것이나 임진왜란때 전소되고 거듭 중건과 소실을 되풀이 하다가 순조(純祖)24년(1824)에 매학(梅鶴), 눌암(訥庵), 익종(益宗)등 삼대사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전각은 모두 24동으로서 그 규모와 역사성에서 송광사에는 미치지 못하나 보물, 천연기념물 등이 있다. 계류(溪流) 어귀에는 오랜 목장생(木長생)이 서있고, 조선 후기 석조물의 대표격 존재인 승선교(昇仙橋)와 항선루(降仙樓)가 안배되어 있어, 산중 유취를 돋구어 준다. 이 계류의 풍광은 오히려 송광사 쪽보다 뛰어나며, 수림도 보다 울창하고 큰 것들이 많아 산수경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사내의 식수안배는 높은 안목으로 이루어졌던 것임을 짐작케 한다. 사찰내의 보물로 지정된 석탑은 신라대의 가품(佳品)이며 일부전각의 격식과 요사의 규모등은 독특한 구성과 아취를 보여준다. 이 두 거찰을 동·서에 포옹한 조계산은 일찍이 해동(海東) 선종(禪宗)의 연원을 이룩한 명산이라 할 수 있다. 조계산선암사일원
조계산송광사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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