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흘러간 노래

이정표 - 이미자 &백설희

오늘의 쉼터 2009. 8. 24. 02:48

 


이정표 - 이미자 &백설희



길잃은 나그네의 나침판이냐
항구잃은 안락선의 고동이더냐
해지는 역마루 홀로섯는 이정표
고향길 타향길을 손짓해주네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고향 가는길손 울려만주네

 


 

 

 

'음악감상 > 흘러간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기러기 / 권은경  (0) 2009.12.26
울고 넘는 박달재/ 박재홍  (0) 2009.10.29
하얀 민들레 / 진미령  (0) 2009.08.24
삼천포 아가씨 / 은방울자매   (0) 2009.08.23
남강의 추억 / 김용임  (0) 200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