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흘러간 노래

인생은 나그네 / 남수련

오늘의 쉼터 2009. 8. 21. 16:34

 

 



인생은 나그네 / 남수련

1웃고 오는 인생이냐 울고 가는 나그네냐
대장군 마루턱에 고향집이 그립구나

짖궂은 운명속에 떠다니는 나그네 몸
돌뿌리 사나운데 눈물속에 길은 멀다


2허무한 게 인생이냐 덧없는 게 청춘이냐
애달픈 그 사랑에 조각조각 날아간 꿈
죄많은 이 아들을 자나 깨나 기다리며
어머니 오지랍에 눈물인들 마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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