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바치는노래
젖은 손이 애처러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시린 손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민 옷깃에 스미는 바람 땀 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여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내가 아니면 누가 살피라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여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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