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와 역사/일본만행

조선총독 싸이또의 지혜

오늘의 쉼터 2009. 3. 18. 16:41

 

싸이또의 조선인 길들이기 공문
이글은 세계화의 허와실에 올려진것을 간추려 올려드립니다.
이젠 우리의 진면목을 찾아 복원해야할 시간대에 와있읍니다.

동포여

지금 다시 정신을 놓아버리면 참으로 비참한 조국을 눈떠고 또 보아야합니다.
이젠 우리의 얼을 혼을 제자리로 돌이켜 바로세워 살아도 될 만큼 우리도 성숙하였습니다.

9000년 역사 속에 조국을 통째로 잃어버려 야수의 말발굽 아래서 총칼아래에서 비참하게

신음해 본 것은 겨우 36년에 불과한 것이었으며, 남북이 갈려 산 경험은 적지 않습니다.
신라,백제,고구려등으로.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이다지도 자기 비하심에 머물게 된 데에는 일제가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는 일을 철저히 했기 때문임을 알면 우린 쉽게 우리의 본래의 진면목을 알게 되고

우리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일제 강점 시 조선총독부의 수장이었던 사이또의 조선인을 어떻게 길들일 것인가.
조선강토를 유린하고 스스로 비하심을 갖게 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식민지화를

획책하기위한 내부의 지침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속국화의 길을 편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명료하게 압축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면 일본인도 머리가 크게 나쁘지 않다는 자각을 갖게 합니다.
내용이 자기 국가를 위한 것으로만 보면 아주 효율적이니까요.

공문내용

1. 먼저 조선 사람들이 자신의 일, 역사, 전통을 알지 못하게 하라,
 그럼으로써 민족혼 민족문화를 상실케 하고 그들의 조상과 성인들의 무능, 무위, 악행을

 들추어내 그것을 과장하여 조선인 후손들에게 가르쳐라.
2. 조선인 청소년들이 그들의 조상과 조부들을 경시하고 멸시하는 감정을 일으키게 하여

 하나의 기풍으로 만들라.
 그러면 조선인 청소년들이 자국의 모든 인물과 사적에 대하여 부정적인 지식을 얻게 될

 것이며 반드시 실망과 허무감에 빠지게 될 것이다.
3. 그때 일본의 사적, 역사 일본의 문화, 일본의 위대한 인물들을 소개하면 동화의 효과가

 지대할 것이다. 이것이 제국일본이 조선인을 반 일본인으로 만드는 요결인 것이다.

1922년 조선총독 사이또

이러한 방침을 확정하는 것은 침략자로서 마땅히 생각 해 볼만한 것 이였습니다.
그들의 소위 문화정책의 요체는 이렇게 그 체계를 갖추고 준비작업을 철저히 했음을

보여주는 자료로서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1.대한제국의 식민지 당위성을 세계 각국에 홍보하여 침략을 미화할 필요성을 알았기 때문이다.
2.이를 위해 중국의 연호를 받아 사용한 것을 식민 사관으로 만들어 다만 청일 전쟁에서 승리한

 나라가 자연스럽게 승계하였다는 논리의 계발이 필요했던 것이다.
3.이것의 효율적인 방안의 하나로 조선인 스스로 비하하는 논리를 만들어야 했다.
4.이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사대주의, 당파성을 강조하고 선조들의 사상을 한갓 가치 없고

 쓸모없는 것으로 만들어 나갔던 것이다.,
5.그리하여 나타난 것이 그 수많은 역사서와 겨레의 얼과 혼이 담긴 일체의 서적들을 모두

 수거하여 불태우고 가져가가 그들의 역사조작에 활용하는 계기로 만들게 되었다.
6.창씨개명을 통하여 나라의 존재, 그리고 조선인이란 뿌리 그 자체를 없애버리려는 야멸차고

 인류 식민지화 정책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만행을 자행하게 된 것이다.

우리가 지나간 아픈 과거를 더듬는 궁극의 의도와 목적을 어디에 두어야 할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한다.
발전적이고 생산적이며 미래 지향적인가를 염두에 두어야한다.
과거로 돌아가 그곳에 머물고자 하는것이 아니다.
과거의 일들을 들추어 다시 반추해 보는 이유는 잊지 말아야 할 정신과 사상을 잃어 버렸다면

다시 한번 깊이 성찰하고 통찰하여 되살려야 할 것은 오늘에 되살리기 위함이요
우리가 자초하여 불러온 재앙 이였다면 혹은 우리에게 그 잘못의 원인이 있다면

그 원인을 규명해야한다.
그리하여 그 원인을 철저하고 냉철하게 분석하고 규명하여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침략자만 탓하면 그건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를 그렇게 만만하고 아리석고, 보잘것없고 하찮은 존재로 보았을 때만

이런 만행이 가능 하지 않는가.
그럼 그때만 그러하였고 지금은 완전 독립국으로 외침이나 제2의 식민의 형태로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물어 보아야한다.
그리하여 우린 조국의 여러 상황으로 봐서 이렇게 취해 있어도 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 보아야한다.
자존심은 바닥을 치고 경제적인 조금의 풍요에 이렇게 들떠 있어도 되는가.
빈익빈 부익부는 끝 간 데 없이 벌어지고 남북은 첨예하게 대립 각을 세우고

좌우익의 사상의 대립각을 세우고 있을만한 여유가 진정 우리에게 있는가.
이 어찌 국가 단위에만 적용되는 자문자답이 될 수 있으며 남의 일처럼

미루어 버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닌 것 같다.
이것은 개인, 가족, 모든 공동체, 국가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유인 것이다.

요즘 선화그리는친구들의 방을 활용하여 본 연구소가 가 수천 년 전의 고대 우리민족의 뿌리의

원 줄기를 찾아 나서게 된 뜻은 그 옛날 그렇게 광대한 영토와 그 시대의 많고 작은 큰 나라들을

통치하여 오던 민족이 왜 이다지도 몰락하여 국토는 좁아질 대로 좁아지고 침략은 침략대로 당하고

민족의 자존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혹은 빼앗겨 버리고 그 혼과 넋은 지구촌의 온갖 잡동사니

사상에 이념에 물들어 그 몰골이 참으로 형언키 어려울 정도로 참담하게 되어있음을 자각케 해야

의무가 주어진 까닭이리라.

그리하여 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젠 정신 차려 옛 영광을 있게 한 원형을 복원하여

오늘을 사는 우리 한민족의 정신사를 일깨우기 위한 것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50년 동안 우린 엄청난 일을 해놓았다.
그것에 대한 가치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유구한 겨레의 정신사에 그 힘이 닿아 있으며

그 정신을 모든 인류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어야 할 시간이 임박했음도 함께 일깨우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