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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인의 고백

오늘의 쉼터 2009. 1. 8. 23:19


어느 노인의 고백

젊은이들이 늙기 前에 이 글을 精讀하고 나서
늙어서 후회 하지 않기를 바라는 心境으로 이 글을 쓴답니다.
 

 

평균 수명이 늘다 보니 노인 문제가 심각해졌다.
모두들 부모 모시기를 힘들어 하고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자식들이 부모 재산은 공평하게 상속받는데
어찌 장남만 부모를 책임져야 하는가? 불평이란다.


 

요즘 부모님 모시는 것을 귀찮다는 젊은이들의 행위는
자식들을 王子, 公主로 키운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다.
자식 키울 때 자식 비위 맞추기에 혼신의 힘을 다한 부모는
결국 자식들의 下人이 되는 근본 원인이 되었다.

 

자랄 때 부모 공양법을 모르고 대접만 받는 法만 배운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어찌 부모 공양을 할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요즘 사랑방 노인들이 하는 이야기속에 답이있다.

"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했는데 孝子란 말이여...? "


 
 자식 가르치려고 모든 것을 팔아 뒷바라지 해서 醫大를
졸업시켰건만 며느리가 이유를 부쳐서 부모를 안 모신다고
하니 골방 얻어주고 개밥 주듯이 생활비라고 기십만원 주면서
집에도 못 오게하는 세상이라...양로원에나 가는 시대란다.

 
어쩌다 며느리에게 전화하면 시어머니에게 노후준비
 문제를 따져댄다."아들 의사 만들었지"하면 대답은 부모로써
학비대는것, 당연한것 아니냐고 反問하는 며느리!
힘 없는 노인은 氣가 죽을수 밖에없다.

다시 태어 난다면 다시는 그런 짓을 하지 않겠다!

 

부모들은 훗 날을 위해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바쳐

뒷바라지를 한다.

아들이 가문의 영광이며 우리집 기둥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그 기둥이 부모를 배신한다.
대접만 받은 기둥이 부모 모시는 법을 배우지 못했으니
부모 공양을 할 수가 있겠는가?
 
 

자식들이 불효로 내 몰리고 있는 책임의 일부는 부모의 탓이다.
부모가 시대의 변화에 대한 준비와 대비를 했다면

不孝란 말이 있겠는가?
제발 부탁하건데...자식은 적성을 봐 가면서 힘대로 키우고
내 몫은 꼭 챙겨야 한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이 글을 읽고 미친 소리라고 생각이 들거들랑 기록해 두었다가
훗날 정답과 맞춰 보시기 바랍니다. 
 
<老後에 두 눈에 눈물은 왜 흘려야 하나?>


왕자 ,공주가 부모 모시는 법을 모르고 자랐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는건가?
  말 할것도 없이 부모가 그 法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책임이다.




까마귀도 어미가 늙어 힘 못쓰면 먹이를 물어다 준다는
고사성어의 반포지효<反哺之孝>라는 말이 있다.
내 자식 미국유학 학비 대느라고 이 생명을 다 바쳐서 일했는데
 남는 것이 빈 손이라면 당신은 큰 罪를 졌다고 생각 해야 한다~!!!



무슨 罪냐고요?
고급스런 자식 집에 가보면 그 답을 당장에 알수있다.
멋쟁이 며느리로 부터 손자들 까지 당신의 늙은 모습을 보고 좋아 하겠는가?


 
밥 한끼 얻어 먹는 것도 눈총 받으며
아이들 공부에 방해 된다고 골방에...처 넣고서
차라리 못 가르친 놈하고 욱박지르며
싸우는 편이 더 人間답다는 것을 이제사 알았답니다. 
 
<모 셔 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