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줄기 하단부에 검은 무늬를 눈여겨 봐두세요
잎보고 찾는건 국민학생도 찾겠죠
여기 까지는 세심하게 보면서 다니면 발견할수 있읍니다
줄기 주변나무가 없는 잡목 에서는 바닥으로 뻗어나가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올해나온 쌍대 검은 무늬가 낙엽이 지면 1번 묵은줄기 처럼 변합니다
쌍대 오른쪽에 묵은줄기가 1번 묵은줄기 와는 다른데
묵은줄기가 오래되면 대의 겉표면이 검은무늬는 없어지고
털처럼 허였게 일어납니다
하수오가 녹지 않았으면 무게가 제법 나가는 대물을 기대할수도 있겠죠
이사진 하수오는 900그램
5월초에...묵은대가 10개정도
겨울의 모습입니다....
겨울이 되면 비슷한 묵은줄기 들이 많이있죠
초보님들은 하수오 묵은줄기가 눈에 들어올려면 내공이 필요하겠죠
잘모르시면 간단한 방법으로
손에든 괭이로 지나가다가 툭 건드려 보세요
늘어지거나 끊어지면 아닙니다
하수오 줄기는 굉장히 질깁니다
위의 말씀드린 내용과 다른 모습의 하수오도 있다는것도 알아두세요
특이종 이라 할까요
위대한 자연이기에 그러나 거의 일치 합니다.
하수오 씨방 날리는중
하수오 발견
하수오 캐기 완료
정리된 하수오 뿌리
하수오의 효능
(1) 튼튼하게 하고 혈을 보한다.
하수오는 약성이 온화하여 쓰임새가 넓다.
피를 토하거나 피를 많이 흘려 뇌빈혈이 되거나
여성이 아이를 많이 낳아 피가 부족할 때,
갖가지 만성병으로 체력이 약해졌을 때에 좋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하므로 신경쇠약 치료에도 효험이 크다.
머리가 어지럽고 아플 때, 기억력 감퇴, 주의력이 산만해질 때,
잠을 잘못자고 꿈을 많이 꿀 때 등에 복분자 산조인 백자인 등과
함께 알약을 지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
오래 먹으면 늙지않고 머리칼이 희어지지않는다.
(2)머리를 튼튼하게 하고 신장기능을 세게한다.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하고 체력을 세게 한다.
오랜 병으로 몸이 약해졌을 때나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을 때,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플 때 겨우살이 두퉁 속란 등과 같이 쓰면 좋다.
성기능 감퇴, 조루 유정 등에는 육종용 보골지 토사자 등과 같이 쓴다.
(3)여성들의 생리불순을 치료하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월경량이 많거나 날짜가 5일 이상 늦어지거나 색깔에 이상이 있을 때
숙지황 생지황 당귀 황기 등과 같이 쓰면 좋다.
유산을 막는 효과도 있어서 겨우살이 토사자 등과 같이 쓰면
태아가 안정되고 임신으로 인한 복통 출혈에도 효과가 있다.
(4)혈압을 내리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하수오는 부작용없이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간에 축적되는 것을 막는 작용이 있다.
날마다 15g씩을 달여서 복용한다.
2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5)대변을 잘 나가게하고 몸안의 독을 푼다.
하수오는 갖가지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고 약한 설사작용이 있어서 체력이 약한 변비환자에게 좋다.
(6)하수오는 인삼이 몸에 맞지않는 소양체질의 사람에게 좋다.
인삼을 쓸 때 하수오를 같이 쓰면 약성이 서로 조화되어 효력이 더크게 나타난다.
○ 하수오 먹는법
하수오 복용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환을 만들어 먹는법 차로 복용하는법 액기스를 해서 먹는법 술을담아서 먹는법...
요리는 밥을해먹을때 같이 넣어서 밥을 해먹고 백숙을 해서먹고 국을 끊어서 먹고 김치까지 담글때
넣어서 먹기도 한다..
난 하수오를 이렇게 복용한다...
매일 잘게썰어서 밥할때 넣어서 같이 밥을 해서 먹는다..
밥을할때...
떡국설듯이 생하수오를 썰어 약 세조각쯤 넣어서 밥을 해먹으면
향과 밥맛이 찰지어 찹쌀 밥을 먹는 느낌이든다..
밥맛이 일품이다..
밥을 해서먹을때 방법은 말린하수오 갈아 가루를 약 한스푼쯤 넣어서 같이밥을 해먹어도 되고 ...
생 하수오를 세조각쯤 넣어서 해먹어도 된다...
술을 담아 먹는법도 여러 가지다...
바로 채취한 하수오를 무우채 썰듯이 썰어 소주와 타서 마시면 즉석하수오주가 된다..
이때 소주에 하수오를 넣었을때 약 5분정도 지나서마시면 된다...
담근 하수오주를 빨리 숙성 시켜서 먹을려면 하수오를썰어서 술을 담그면 하루만 지나면
하수오 향을 찐하게 느낀다...
약 일주일쯤 지나서 술만 따라서 숙성시키고 다시 술을 부으면 재탕이 된다..
덩어리 하수오술은 약2달쯤 지나서 마시면 하수오주 맛을 느낀다.
덩어리로 담근지 6개월쯤 된 하수오주는 쓴맛과 오? 맛이 많이나서.
술만 딸아서 약 한달쯤 숙성시켜서 마시면 달고 부드러운 하수오주를 마실수 있다...
하수오차는...
법제를 해서 가루로 만들어 티스푼으로 한스푼 뜨거운물에 넣어 타서 마시면 된다..
또 말린 하수오를 갈아서 뜨거운물에 타서 마서도 된다...
말린 하수오를 약30g쯤 5리터쯤 물을 붙고 보리차끓이듯이
끓어서 보리차 마시듯이 자주마시는것도 좋다...
이때 하수오와 상황 산청목 겨우살이와 같이 넣어서 끓이면 진한 곰탕국물을 마시는것 처럼
찐득찐득 한 물맛을 느낀다...
여러 약재와 같이 넣어서 끓어 먹는 것이 좋다.
민간에서는 하수오잎은 데쳐서 나물로 먹고 생잎은 짓찧어 종기에 붙인다.
고름을 빨아내는 작용이 있어서 뾰루지나 종기, 종창에 잘 듣는다.
하수오뿌리를 35도쯤되는 좋은 술에 담가 2~3개월동안 밀봉해두면 하수오술이 되는데
여기에 꿀이나 설탕을 타서 아침저녁으로 한두잔씩 마시면 정력이 좋아지고 얼굴빛이 고와지며
흰머리칼이 검게 되어 젊어지고 오래 산다고 한다.
오발주(烏髮酒)는 하수오와 생지황 각 120g, 숙지황 천문동 구기자 당귀 각 60g,
맥문동 240g 우슬 인삼 각 30g을 모두 가루내 누룩 10덩어리를 넣고 기장쌀 2kg으로 밥을 지어
반죽하여 술을 빚은 것으로 살결을 곱게하고 흰머리 칼을 검게하며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치료하는 약술로 이름높다.
아침밥 먹기전에 소주잔으로 1~2잔씩 먹는다.
하수오와 생지황으로 담근 술도 건강하게 오래 살게하는 약술로 유명하다.
먹는 동안 파 무 마늘은 금해야 한다
하수오 하수오는 옛날 부터 산삼과 견줄 만한 영약으로 알려져 왔다
하수오는 넝클 식물 이며 말로 전해지는 하수오는 암수가 다른 식물로 전해지는
하수오는 암수가 다른 식물로 서로 떨어져 있다가 밤이되면 서로 엉켜 안고 지낸 다고 하며
밤중에 서로 교합하여 음기를 얻은것이 약효가 높다고 한다
하수오는 적하수오 와 백 하수오의 두종류가 있는데 야생하는것은 대개 백하수오 이다
효능 에는 뇌를 튼튼 하게하고 허리 및 신장기는 강화 생리불순. 혈압을 내리고
동맥경화를 예방 등등에 효능이 있다
하수오 뿌리를 찧어서 가루내어 하루 세번 . 밥 먹기전에 먹는다
특히 하수오 뿌리를 35도쯤 되는 좋은 술에 담가 특히 3개월 동안 밀봉해 두면 하수오 술이 되는데
저녁으로 한 두잔씩 마시면 정력이 좋아지고 흰머리 카락이 검게 되며 젊어지고 오래 산다고 한다
○ 하수오주
재료 : 백하수오 300g, 소주1.8l
만드는법 : 하수오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채취하여 말려쓴다.
하수오를 뜨거운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잘게 썰어 사용 한다.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저장한다.
약 3~4개월이면 1차 숙성이 된다.
1차 숙성이 되면 엷은 호박색을 띠는데 하수오는 건져내고 2차 숙성 한다.
1차 숙성 후에는 마실 수 있다.
생하수오를 사용 하면 풀 냄새가 나고 숙성기간도 오래 걸리므로 마른 것을 사용 한다.
감미료(꿀, 설탕, 과당..)를 첨가해도 좋고 칵테일을 해도 좋다.
마시는 법 : 하루 2회 30~40ml씩 식전 또는 식후에 마시도록 한다.
효능 : 정력(강정, 강장)에 특효가 있다.
병후 회복, 노인성 무기력증에 효과가 있다.
상습 변비에도 매우 효과적 이다.
그 외에 익정보혈, 허약체질, 요각권태무력, 병으로 인한 백발, 조기노화 방지에 효과적 이다.
약초에 얽힌 전설
하수오는 옛날부터 산삼과 견줄만한 영약(靈藥)으로 알려져 왔다.
하수오를 먹고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거나 수백 년을 살았다거나
아니면 하수오가 산삼처럼 소년의 모습으로 둔갑하기도 한다는 얘기가 여럿 전해 온다.
첫번째 이야기
옛날, 중국의 어느 남쪽 지방에 하전아(何田兒)라는 사람이 살았다.
그는 몸이 몹시 허약하여 58살이 되도록 장가도 못 들고 혼자서 살았다.
어느 날 그는 집 뒤에 있는 작은 산에 올라갔다가 이상하게 생긴 넝쿨식물을 보고 흥미를 느꼈다.
두 그루의 넝쿨이 서로 엉켜 마치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
그는 이 넝쿨식물의 뿌리를 캐어 집으로 돌아와서 친구들한테 보였으나
아무도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다.
그는 그 뿌리를 옆에 두고 누웠다가 깜박 잠이 들었다.
그런데 꿈속에 홀연히 머리칼과 수염이 눈처럼 하얀 노인이 나타나더니 그를 불렀다.
"전아!
전아!"
그는 대답을 하려 했지만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우물쭈물하고 있는 사이에 노인이 말했다.
"네가 오늘 산에서 캔 뿌리는 신선이 주는 선약(仙藥)이니 정성스럽게 먹도록 하여라."
하전아가 꿈에서 깨어 보니 한밤중이었다.
이상한 꿈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그는 다시 잠이 들었다.
그런데 날이 밝을 때까지 똑같은 꿈을 세 번이나 꾸었다.
예사 꿈이 아니라고 생각한 그는 그 뿌리를 돌절구에 찧어서
가루 내어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었다.
한 달쯤을 먹고 나니 몸에 기운이 나고 머리도 맑아졌다.
그는 다시 산에 올라가 그 넝쿨의 뿌리를 많이 캐서 가루로 만들어 두고 1년을 더 먹었다.
그랬더니 허약하던 몸이 쇳덩어리처럼 단단해지고 기운도 세어졌다.
나이는 비록 60살이 다 됐지만 머리카락이 까맣게 바뀌고 얼굴이 젊은이 같이 바뀌어
보는 사람마다 이상하게 생각했다.
그는 60살에 아내를 맞이하여 아들을 낳고 아들의 이름을 연수라고 지었다.
연수가 건강하게 자라나 어른이 되었을 때 하전아는 아들에게 자신이 먹은
신기한 약초뿌리에 대해 말해 주었다.
그들 세 식구는 산에 올라가 그 넝쿨식물의 뿌리를 캐서 말려 가루 내어 두고 날마다 열심히 먹었다.
그랬더니 아들 연수는 1백살이 되었어도 머리카락이 까마귀처럼 검은 빛이었고 아버지는
1백60살까지 살았다.
연수가 1백30살이 되었어도 머리칼이 까맣다고 하여 사람들은 그를 하수오(何首烏)라 불렀다.
그의 성이 하씨이고 머리칼이 까마귀같이 까맣다는 뜻이다.
그 뒤부터 사람들은 이들이 먹던 약초의 뿌리를 하수오라 부르게 되었다.
두번째 이야기
옛날, 경상도 어느 깊은 산골에 오래 사는 노인이 한분 있었는데
아무도 그 노인의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 몰랐다.
얼굴은 잘 익은 대추처럼 붉고 귀와 눈이 젊은이보다 밝았으며 살결도 옥처럼 깨끗했다.
어느 날, 이 산골에 풍수쟁이 하나가 찾아왔다.
이 사람은 풍수지리에 달통하여 땅속에 무슨 보물이 있는지,
또 어떤 곳에 묘를 쓰면 자손이 복을 받는지를 귀신같이 아는 사람이었다.
이 풍수쟁이가 오래 사는 노인의 앞을 지나다가 노인의 집안에 무언가 큰 보물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집안에 들어가 살펴보니 찢어지게 가난하여 보물 같은 것은 있을 것 같지 않고 다만 찌그러진
침상 위에 목침 하나만 덩그렇게 놓여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목침을 자세히 살펴보니 마치 사람의 모습과 흡사했다.
풍수쟁이는 이 목침에 무슨 비밀이 있을 것 같았다.
풍수쟁이는 노인한테 물었다.
"어르신네, 무엇 때문에 저렇게 딱딱한 목침을 베고 주무십니까? 배겨서 불편하지 않으십니까?"
"아니오. 이제는 습관이 돼서 괜찮소."
"어르신네 저 목침이 어디서 났습니까? 사용하신 지는 오래 되었습니까?"
"오래 전 산에 나무하러 같다가 눈에 띄어 아무 생각 없이 가져와 베개로 삼은 것이라서 얼마나 됐는지
기억이 안 나오."
풍수쟁이는 마음속으로 매우 기뻤다.
그 목침이 보통 나무토막이 아니라 1천년쯤은 묵은 하수오라는 것을 눈치챈 것이다.
그 노인은 그것을 베고 자기 때문에 오래 살고 정력이 왕성했던 것이다.
"노인장, 연세도 많으신 데 저렇게 딱딱한 목침을 베고 주무셔야 되겠습니까?
제가 내일 가볍고 푹신푹신한 베개를 하나 갖다 드리리다."
그런 일이 있은 뒤 며칠이 지나도 마을 사람들 눈에 노인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집으로 찾아가 보았더니 노인은 이미 죽어 있었고 노인의 침대머리에 푹신한 베개 하나와 은전
몇 닢이 놓여 있을 뿐이었다.
세번째 이야기
옛날, 어느 낡은 절간에 한 노승과 17-18살쯤 되는 상좌승이 살았다.
노승은 얼굴빛이 항상 붉은 대춧빛이고 기력이 왕성하여 마치 신선처럼 보였다.
의술이 뛰어나 온갖 약초로 신도들의 질병을 고쳐주곤 하여 사방에서 환자들이 많이 모여들었다.
상좌승은 노승의 의술을 몹시 배우고 싶었지만 노승은 늘 환자가 오면 동자승한테 심부름을 시키거나
밖에 나가 있게 하고 환자를 치료했다.
약초를 채취하러 갈 때에도 상좌를 멀리 탁발을 보내거나 심부름을 보낸 다음 혼자 다녀오곤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상좌는 노승을 졸라 마침내 함께 약초를 채취하러 가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노승은 상좌더러 멀리 떨어져 따라오게 하고 혼자 앞장서서 약초를 채취했다.
혼자 뒤떨어진 상좌는 노승이 약초를 캔 흔적을 따라가면서 나름대로 노승이 주로 캐는 약초가
어떤 것인지를 어림짐작으로 대강 눈치챌 수 있었다.
노승이 열심히 찾는 약초는 잎을 뜯으면 흰 즙이 나오는 덩굴의 뿌리였다.
그 덩굴의 뿌리가 좋은 약초라는 것을 안 상좌는 그 다음날부터 상좌는 혼자 산에 가서 그 약초를 캤다.
그것을 노승 몰래 환자들한테 주었더니 병이 잘 나았다.
그러나 상좌는 그 약초의 이름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노승보다 동자승이 병을 더 잘 고친다는 소문이 나서 노승보다
오히려 동자승한테 찾아오는 환자가 많아졌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노승은 환자가 찾아오는 낮 동안에는 아예 동좌승을 먼 마을이나
이웃의 절간에 보내 버리고 혼자서 환자들을 치료하였다.
상좌는 어느 날 약초를 캐러 혼자 산에 갔다가 노승이 주로 캐는 흰 즙이 나오는 약초를 하나 캤는데
뿌리가 얼마나 큰지 마치 나무토막 같았다.
상좌는 그 뿌리를 가져다가 벽장 안에 감추어 두었다.
며칠 뒤에 동자승은 노승이 어떻게 환자를 치료하는지 궁금하여 멀리 탁발을 나가는 척하고
절간을 나와서 뒷산에 있는 나무에 올라가 몸을 숨기고 노승이 무엇을 하는지 살폈다.
상좌가 나간 것을 확인한 노승은 마루에 화로를 들고 나오더니 열심히 불을 지피더니
큰 그릇을 올려놓고 물을 끓였다.
물이 끓기 시작하자 노승은 상좌가 벽장에 넣어 둔 나무토막 같은 큰 약초뿌리를 들고 나와서
혼잣말을 했다.
"드디어 오늘에야 천년 묵은 하수오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상좌녀석이 오기 전에 어서 정성 들여 달여서 먹어야지."
노승이 약초뿌리를 넣고 달이자 황홀한 향기가 사방에 진동했다.
나무 위에 있는 상좌는 그 향기만 맡아도 몸이 공중에 붕 떠오르는 것 같았다.
약이 다 끓자 노승은 약물을 대접에 따라서 마셨다.
그랬더니 어찌된 일인지 노승의 몸이 공중으로 둥실둥실 떠올라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
상좌는 깜짝 놀랐다.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그제야 그 약이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게 하는 것인 줄 알게 된 상좌는 재빨리 나무에서 내려가서
공중에 떠 올라가는 노승을 보고 소리를 질렀다.
"스님, 혼자서만 가시면 나는 어떻게 합니까? 그건 제가 캔 약초가 아닙니까! 저도 같이 가요!"
상좌는 펄쩍 뛰어서 공중에 떠 있는 노승의 장삼자락을 힘껏 붙잡았다.
그러나 장삼자락이 쭉 찢어지면서 노승은 하늘로 올라가 버려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찢어진 옷자락 한 조각만을 남기고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 버린 것이다.
상좌는 땅을 치며 아쉬워하다가 노승이 먹다가 남긴 약그릇 속을 들여다보았다.
국물은 다 마셔 버렸고 찌꺼기만 약간 남아 있을 뿐이었다.
"할 수 없지. 이거라도 먹어야지." 상좌는 찌꺼기를 남김없이 먹었다.
그 맛과 향이 몹시 황홀하였다.
그런데 약찌꺼기를 먹고 나자 기분이 날아갈 듯이 상쾌해지고 몸이 공중으로
둥실둥실 떠오르는 것이었다.
"이야! 나도 신선이 되는가 보다."
상좌는 아랫마을에서 상서로운 빛과 황홀한 향기를 맡고 찾아온 마을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둥실둥실 떠서 하늘로 올라가더니 보이지 않게 되어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 하수오주
* 재 료 - 하수오 300g, 35℃소주 1.8l
* 담그는법
① 하수오를 뜨물에 씻어 찐 다음 잘게 부수어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② 서늘한 곳에서 4개월 정도 저장하면 엷은 호박색의 하수오주가 완성된다.
③ 알맹이는 체에 밭혀 걸러내도 술은 병에 옮겨 담는다.
지마는 하수오 껍질을 벗기고 2~3일간 건조 시킨 후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 복용방법
하루 30~40ml씩 식전 또는 식후에 마시도록 한다.
* 효 능
강장, 강정, 병후회복, 노인성 무기력증에 좋은 효과가 있다.
하수오는 부작용이 없다..
하수오는 정말 부작용이 없다...
다만 모든분들이 복용방법을 잘몰라서 한는 이야기이다
모든 음식이나 약초는 요리방법과 복용방법을 정확하게 알고
음식을 해 먹고 약초를 복용 하면 절대로 부작용은 없다..
사상체질도 맞는 이야기 이지만 체질에 맞게 피한음식이나 약초가
체질에 독이 되는것은 아니다...
다만 무리하게 편식을 하면 사상체질적으로 해가 된다는것이다..
그래서 조심하라고 뜻일것이다..
서양인들에게 사상체질 이야기 하면 웃기는 일이 될것이다..
세계적으로 양약과 한약 동과서가 나누어져서 어느것이 맞다고 할수는 없다....
하수오는 절대로 부작용이 없다...
지금까지 하수오를 복용 해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그사람들은 자기만알고 있는 방법으로 복용을 할것이다..
부작용이 있으면 복용 하겠는가하수오를 복용하는사람들을보면...
너무 욕심이 많다..
계속 하수오를복용 할려고 한다...
마치 신선(건강한사람으로 장수할수)이 될수있다는 생각 때문일것이다..
생 하수오도 면역성만 같게 되면 절대로 설사를 하지 않는다...
양을 어떻게 조절 하냐 따라서 이다...
난 지금 생으로도 먹어도 설사는하지 않는다....
하수오가 체질적으로 맞고 않맞고 하는 이야기는 어불성설일것이다...
옛 문헌에는 하수오는 산삼이 체질적으로 받지 않으면하수오를 복용 하라 하였다...
하수오는 모든 체질에 맞는다고 하였다
하수오를 복용하면 할수록 자꾸 신비에 쌓이게 한다...
복용방법은:
하수오를 건조 시켰다가 약 세조각쯤 주전자에 넣어 보리차 끓이듯이끓어서 자주 물을 마셔도 된다.....
이때 다른 약재도 넣어 끓어먹어도 좋다....
하수오 약1관과 구기자300g 대추300g 갈근300g산청목300g오미자300g을 넣고 건강원에서 물 세말을
붙고 약12시간 가량 대려서 액기를 내려먹으면 좋다...
하수오6~7약재를 넣고 다른약재는3~4정도 넣으면 좋다...
약재는 복용할사람이 자기몸에 좋은 약재를 선택 해도 된다...
하수오술은 예로부터 회춘주라 하였다...
애주가는 술을 담아 먹는것이 좋다...
술을 담을때는 하수오 덩어리를잘 새척하여 3~5일정도 건조 시켜서 술을 담그는것이 좋다.
소주 도수는 자기 취향에 맞게 넣는것이 좋고 20도로 담그는것이 좋다 이것은 내생각이다...
20도로 담그면 술맛이 독하지 않고 맞과 향도 좋고 보관도 몇 년은 할 수 있다...
하수오 약성 때문에 낮은도수로 담아도술은 상하지 않는다...
알콜과 하수오는 궁합이 맞는것 같다 이밖에도 복용 방법은 많이 있다...
음식과 요리를 해먹기도 하고 맛사지도 하고 피부병에 쓰이기도 한다....
그것은 연구 해본 사람만이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수오는 정말 모든사람들에게 부작용없이다 맞는다..
우리가 밥과김치를 먹듯이 하수오를 장복해도 해는 없다 자기가 맞지않는다고 복용말고...
왜 부작용이 온가를 빨리 알고 방법이 틀렸으면 다른방법을 찾는 것이 옳다...
하수오를 녹차물에 조금 넣고 생하수오를 갈아서....
저것을 피부에 발라주면 아토피.습진.옻.여드름.많은 효과를 봅니다...
아토피 환자들은 하수오를 바르실때 상처부분에 잠자기전에 많이 바르시고 잠을 자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뚝 털기만 하면 되고요...
정말 하루만 해보면 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