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국가민속문화재 제229-2-2호 곽주서(郭澍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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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국가민속문화재  제229-2호
명 칭	곽주서(郭澍書)
분 류	기록유산 / 서간류/ 서예/ 서예
수량/면적	96건
지정(등록)일	1993.07.20
소 재 지	대구 수성구  황금동 70 국립대구박물관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립대구박물관
관리자(관리단체)	.
일반설명   1989년 현풍 곽씨의 후손들이 경상북도 달성군에 있는 12대 할머니 진주 하씨의 묘를 옮기다가 발견한 유물 가운데 곽주가 장모에게 쓴 편지 2건과 그의 부인인 하씨에게 보낸 93건의 편지, 그리고 노비인 곽상에게 보낸 1건의 편지가 있다. 곽주가 장모에게 보낸 편지는 선조 35년(1602) 10월과 광해군 4년(1612) 5월에 쓴 문안편지이며, 곽상에게 보낸 편지는 말의 관리에 대한 지시사항을 적은 것이다. 그의 부인에게 보낸 편지는 선조 35년(1602) 1월에 보낸 것과 광해군 2년(1610) 10월에 보낸 것에만 연대가 써 있고 나머지에는「가셔」나 곽주의 서명 또는 봉투의 겉면에「답셔」라고만 표기되어 있다. 그 밖의 것들은 필체나 글의 내용으로 그가 쓴 편지임을 짐작할 수 있다. 편지의 내용은 주로 그가 밖에 나가 있을 때 쓴 글들로 집안일에 대한 걱정이 대부분이며 병을 다스리는 방법, 금기사항 등 당시 풍속에 대한 기록이 많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