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순 기 쁨 ♤ 8년동안 일곱 번 이나 1위를 차지한 삐에르 신부라고 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빈민구호 공동체인 엠마우스 공동체를 창설한 분입니다 그 신부님의 비망록 중에서 "단순한 기쁨" 그 중에 나오는 그의 경험담이 있습니다 한 청년 신사가 자살 직전에 그리고 자문을 구하게 됩니다 자살하려고 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가정적인 문제, 경제의 파탄, 사회적인 지위…… 모든 상황으로 나는 지금 죽을 수밖에 없다 하는 이야기를 자세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신부님은 이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깊은 동정과 함께 이렇게 말합니다 "충분히 자살할 이유가 있구먼요 일이 그렇게 되었으면 살수가 없겠습니다 자살해야 되겠습니다" "뭐 어차피 죽을 건데 제가 얼마간 신부님을 돕도록 하지요" 합의하에서 그 요청을 수락합니다 집 없는 사람,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집을 짓는 그 신부님이 하고 있는 일을 옆에서 같이 돕게 됩니다 얼마 후에 이 사람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살 수 있는 집을 지어주었던지 이렇게 베풀었더라면 나는 다시 자살을 했을 겁니다 그러나 신부님은 내게 아무 것도 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도움을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부님과 같이 내가 일을 하면서 섬기면서 이제 나는 살아야 할 이유를 충분히 찾았고 이제 나는 어떻게 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감동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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