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사적 제420호 부여 능안골 고분군

오늘의 쉼터 2008. 2. 22. 21:49



종    목 사적  제420호
명     칭부여능안골고분군(夫餘陵안골古墳群)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고분군
수량/면적 182,159㎡
지 정 일 2000.07.22
소 재 지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75-7외
시     대백제
소 유 자국·공·사유
관 리 자부여군

일반설명

백제 능산리 무덤 동쪽에 있는 백제나성(사적 제58호)이나 청마산성(사적 제34호)과 함께 있는 백제 무덤이다.

1995∼1996년 사이에 조사되어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 30여기, 돌덧널무덤(석곽묘) 20여기, 독무덤(옹관묘) 4기 등을 발견하였다. 홑무덤(단장묘)이나 합장묘, 어린아이 무덤 등 다양한 형태로 매장되었는데, 주(紬)·사(紗) 등의 옷감 및 금귀고리, 은제관장식과 띠드리개장식(요대장식)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무덤의 형식과 출토된 유물을 통해 6∼7세기경 백제 귀족층의 무덤으로 추정되며, 백제 후기 무덤형식과 의복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설명


부여 능안골 고분군은 사적 제14호인 부여 능산리 백제왕릉의 동쪽으로 2㎞지점에 있는데 주변에는 청마산성(사적34호)과 나성(사적58호), 염창리 고분군 등 역사적인 유적들이 밀집되어 있다.

이 유적은 '94년 12월 부여공설운동장 건립을 위한 도로공사 중 백제고분이 노출되어 발굴조사가 시작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 '95~96년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2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 6~7세기 백제귀족계층의 고분 60여기와 함께 금귀걸이 등 각종 유물이 출토되어 백제사 연구에 획기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유적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곳의 고분은 횡혈식 석실묘 30여기, 석곽묘 20여기, 옹관묘 4기 등과 단장묘나 합장묘뿐만 아니라 어린아이 무덤 등 다양한 형식의 고분이 밀집해 있고 금귀걸이, 금동귀걸이, 은제관장식과 요대장식, 철제 관고리와 관정, 성인 남녀와 어린이의 뼈 및 주(紬), 사(紗), 겸(겸), 라(라) 등 옷감 등 각종 유물이 출토되어 백제후기의 묘제형식과 당시의 직물 등 백제사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다.




부여 능안골 고분군 전경

부여 능안골 고분군 전경

53호분 인골 출토 상태

36호분 유물 출토 상태

53, 52, 36호분 전경

고분군전경

44호분(입구)

58호분(석실내부결구상태)

32호분(출토금제이식)

36호분(동,서편출토은제관모장식및금동제이환

44호분(출토은제관식및요대장식일괄)

6호 석실묘 전경

44호 석실묘

48호 석실묘

54호 석실묘

고분군 전경1

고분군 전경2

고분군 전경3

고분군 전경4

고분군 전경5

고분군 전경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