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사적 제221호 경주 지마왕릉

오늘의 쉼터 2008. 2. 20. 07:47


종     목 사적  제221호
명     칭경주 지마왕릉 (慶州 祗摩王陵)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왕실무덤/ 고대
수량/면적 9,488㎡
지 정 일 1971.04.28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배동 30
시     대신라
소 유 자국유
관 리 자경주시

일반설명

신라 지마왕(112∼134)의 무덤으로 23년간 재위하면서 가야, 왜구, 말갈의 침입을 막았다.

성은 박씨로서 파사왕의 아들이다. 무덤의 모양은 비교적 규모가 큰 둥근무덤으로 남산에 뻗은 경사면의 높은 곳에 만들었으며 별다른 특징은 없다. 무덤의 위치와 규모 및 형태로 보아 신라 초기에 만든 것으로 볼 수는 없다. 무덤 앞에 최근에 설치한 작은 석상이 놓여있다.


전문설명


경주 남산 서쪽 기슭의 포석정(鮑石亭) 가까이에 있으며 주위에 송림(松林)이 울창하다. 원형봉토분(圓形封土墳)으로 봉분만 남아 있을뿐 다른 시설물은 보이지 않는다. 현재 전면(前面)에 작은 석상(石床)이 놓여 있으나 이는 최근에 설치한 것이다. 이 고분은 위치와 봉분의 규모 및 형태로 보아 신라 초기로 올라갈 수 있는 형식이 아니다.

신라 제6대 지마이사금(祇摩尼師金)(재위(在位) 112-134)은 일명 지미이사금(祇味尼師今)이라고도 하며, 성은 박씨이고 파사이사금(破娑尼師金)의 아들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134년 8월에 왕이 아들이 없이 죽었다고만 전하고 있을 뿐 구체적인 장지(葬地)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경주 지마왕릉

경주 지마왕릉

경주 지마왕릉

경주 지마왕릉

경주 지마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