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물

보물 제32호 남원 만복사지 당간지주

오늘의 쉼터 2008. 2. 3. 00:03



종     목

보물  제32호

명     칭

남원 만복사지 당간지주 (南原 萬福寺址 幢竿支柱)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당간

수량/면적

1기

지 정 일 1963.01.21
소 재 지

전북 남원시 남문로 325-5 (왕정동)

시     대

고려시대

소 유 자국유
관 리 자

남원시

일반설명

절에 행사가 있을때 절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고 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이 당간지주는 만복사터에 동·서로 마주보고 서 있으며, 지주사이에 세웠던 깃대는 남아있지 않고 이를 고정시켰던 구멍이 세 군데에 뚫려 있다. 현재 아래부분과 기단이 땅속에 파묻혀 있어 그 이하의 구조는 알 수 없다.

두 지주 각 면이 고르지 못하여 전체적으로 투박하고 별다른 장식이 없으며, 전체적으로 생략화·단순화된 것으로 보아 고려 전기의 작품으로 여겨진다.


전문설명

 

이 당간지주(幢竿支柱)는 고려(高麗)때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당간지주는 절에서 불교의식(佛敎儀式)때 부처와 보살의 성덕(聖德)을 표시한 당번(幢幡)을 달던 깃대를 고정시켜 주는 장치이다.

장방형(長方形)의 석주(石柱)를 거칠게 다듬고 아무 장식(裝飾)이 없으며, 깃대를 고정시키는 구멍이 뚫려 있다.




남원 만복사지 당간지주

남원 만복사지 당간지주

남원 만복사지 당간지주

남원 만복사지 당간지주

남원 만복사지 당간지주

남원 만복사지 당간지주

남원 만복사지 당간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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