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쉼터

슬픔을 잊고-윤일로 한적한 길위엔 낙엽이 뒹굴고 외로운 내마음 서름이 뒹구네 어느날 헤어진 숙명이 애달퍼 오늘도 나홀로 쓸쓸히 걷네 흰구름 떠있는 저하늘가에는 외로운 내마음 담겨져 있는데 흘러간 그 날에 그리운 이마음 차라리 잊으리 내사랑 그대여 슬픔을잊고[윤일로].mp3

세상살이-윤일로 사람이 사는것도 가지가지라 이런일 저런일 많은 이세상 냉수먹고 이쑤셔도 제멋이라오 슬픈일이 닥쳐와도 웃어가면서 괴로움을 참고서 살아가보세 세상은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가는봄 잡고서 시비를말아 제아무리 장사라도 잡을순없어 화가나도 귀찮아도 참아 가면..

눈뜨고 속은 사랑-윤일로 최지수 작사 송운상 작곡 때리지도 말고요 달래지도 말어요 속고속은 내청춘은 병만이 남았오 내사랑도 내맘대로 맺지못할 이세상 그누가 날울렸나 눈뜨고 속은사랑 속이지도 말고요 울리지도 말어요 달래주는 그 말씀도 잊지는 않겠오 내사랑도 내정열도 식..

슬퍼도 울지못하고-윤일로 슬퍼도 울지못하고 괴로워도 말못하는 안타까운 이 심정 사랑은가고 눈물만 남은 쓰라린 이밤 두손으로 눈 가리고 밤새도록 울으리 음~음~음~음~음~~음~음~ 잊으려 잊으려해도 내 눈앞에 아롱대는 얄미워라 그 사랑 가슴을 쥐며 몸부림치는 쓰라린 이밤 미련이..

순정의 탱고 비를 맞으며 찾어왔네 그리운 그대를 찾어 못잊어 애태우던 불타는 가슴안고 그리운 사랑이냐 마음에 사랑이냐 이밤도 굳게 닫힌 금단의(?)창문에는 눈물의 이별곡이 들리어 오네 그대찾어 내가왔네 이슬비 맞어가면서 그리운 그대얼굴 찾어서 내가 왔네 마음의 사랑이냐 ..

그라스 부기-윤일로 우리는 물결위에 고향 싣고 떠다니는 마도로스다 배 닻줄 내리면 아가씨가 웃어주는 사랑의 고향 음~ 청춘은 한때란다 샴베인 죽~ 그라스 높이 들고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부기우기 다같이 밤새도록 노래를 부르잔다 그라스부기 내일은 출항이다 부산항을 떠..

무너진 내청춘-윤일로 사나이 굳은 맹서 하루밤에 무너지고 순진한 내 가슴에 못이라니 웬말이요 철없는 이 내마음 터질듯이 아프고 인생에 파란이란 누구나 있으련만 어리석은 내 청춘이 갈길조차 없구나 인생이 고해라니 몇굽이나 되려는가 짓밟힌 이내심정 또 다시는 못 피려나 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