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문화재자료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100호) 옥천 지재

오늘의 쉼터 2023. 5. 6. 22:22

 

    목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100호) 
명    칭 옥천 지재 (沃川 止齋)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당
수량/면적 1동
지 정 일 2022.10.07
소 재 지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장수리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금릉김씨 종중
관 리 자 옥천군
문화재설명

옥천 지재는 청성면 장수리 소재 서당 건물이다. 조선 중기의 유학자 김옥정(金玉鼎, 1471~?)이 건립한 서당이다. 16세기 초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유학자 미호 김원행(金元行, 1703~1772)이 건물의 배산인 구지봉(求止峰)에서 ‘구(求)’자를 빼고 지재라는 이름을 붙였다. 1810년에는 이 건물을 수리했다는 기록도 있다.

지재 건물은 44.43㎡ 규모로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홑처마, 팔작지붕 구조다.
유교적 특징을 나타내는 검소하고 소박한 수장수법을 사용해 지역적 서당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다
또 일제강점기 전까지 마을 아이들이 이곳에서 한학(漢學)을 배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는 금릉 김씨 종중의 재실로 이용하고 있다.

 

옥천 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