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유형문화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63호 안표 초상화 및 교지

오늘의 쉼터 2023. 4. 22. 19:18

 

종     목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63호)
명     칭 안표 초상화 및 교지 (安杓 肖像畵 및 敎旨)
분     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기타
수량/면적 3점(초상화1.함1.교지1)
지 정 일 2020.12.03
소 재 지 경기도 양주시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죽산안씨 
관 리 자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
일반설명

 ‘안표 초상화 및 교지’는 18세기 후반 제작된 것으로 2017년 죽산안씨 집안에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 기증했다. 초상화 주인공 안표(安杓, 1710~1773)는 1754년 영조 때 증광문과 병과 급제를 시작으로 1767년 형조참의-대사간을 거쳐 여주목사까지 지냈다.


안표 초상화는 오사모와 흉배를 갖춘 관복본 반신상 초상화로 정교한 안면 묘사와 인물의 전체적 공간 구성 등에서 18세기 중후반 초상화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또한 원래의 족자 장황 형태를 잘 보존하고 화재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교지는 1754년 발급받은 홍패로서 내용 부분이 온전하게 보존돼 있어 양주지역에 세거한 양반가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다.

 

안표 초상화 및 교지
안표 초상화 및 교지
안표 초상화 및 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