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강원 유형문화재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97호) 삼척 봉황산 미륵삼불

오늘의 쉼터 2023. 4. 22. 15:54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97호)
명     칭 삼척 봉황산 미륵삼불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수량/면적 3구
지 정 일 2022.08.19
소 재 지 강원도 삼척시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삼척시
관 리 자 삼척시
일반설명

삼척 봉황산 미륵불은 평평한 얼굴에 삼각형의 돌출된 코를 갖고 있으며, 신체는 좌상으로 만들어졌다.

김구혁의 『척주선생안』에 따르면 삼척부사를 역임한 이규헌이 조성하였다고 전한다. 처음 조성되었을 때는 현재의 미륵바위가 아닌 봉황산 정상부인 봉황대에 건립되었다.

현재의 미륵바위로 이전된 것은 1857년(철종 8)이다. 김종언의 『척주지』에 따르면 읍터의 살기를 누르기 위하여 마을 사람들이 지금의 자리로 옮긴 것으로 되어 있다.

삼척 봉황산 미륵불은 조성연대, 연혁, 조성목적 등 정확히 할 수 있어 역사적·미술사적 가치가 있고, 부사 이규헌의 통치 행위를 알 수 있으며 지역민의 신앙 대상물로 여겨졌다는 점에서 지역사·민속학적 자료로서 사회·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삼척 봉황산 미륵삼불
삼척 봉황산 미륵삼불
삼척 봉황산 미륵삼불
삼척 봉황산 미륵삼불
삼척 봉황산 미륵삼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