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58호) 창녕 무심사 대혜보각선사서

오늘의 쉼터 2019. 12. 18. 01:24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58호)
명    칭 창녕 무심사 대혜보각선사서(昌寧 無心寺 大慧普覺禪師書)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수량/면적 1책
지 정 일 2019.12.12.
소 재 지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손실길 62-215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무심사
관 리 자 무심사

일반설명

「大慧普覺禪師書」는 송나라 대혜보각선사의 편지 모음집이다. 주변 사람들의 질의 편지에 대혜 보각선사가 간화선법(看話禪法)에 바탕을 두고 일일이 그 요지를 설명한 답신으로서 간화선법(看話禪法)에 바탕을 두고 대혜(大慧) 종고에게 법을 물어 온 42인에게 헛된 견해를 깨뜨리고 정법(正法)의 눈을 열어 주기 위해서 보낸 62통의 편지글을 모아 엮은 책이다.

1568년이라는 명확한 간행 기록(刊記)을 알 수 있고, 본문의 인출 및 보관상태가 양호한 책이며 특히 한국 선종 사상사 연구에 있어 필수적인 불교학 자료로 서지학 연구 자료로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 경전이므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

 

창녕 무심사 대혜보각선사서
창녕 무심사 대혜보각선사서
창녕 무심사 대혜보각선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