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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72호 고령 관음사 아미타여래도

오늘의 쉼터 2019. 9. 1. 11:04




종     목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72호

명     칭

고령 관음사 아미타여래도(高靈 觀音寺 阿彌陀如來圖)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수량/면적

1폭

지 정 일

2019.03.25

소 재 지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주산순환길 147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관음사

관 리 자

관음사

일반설명


이 아미타여래도는 1908년(隆熙 2)에 금어(金魚)인 원일(圓日)과 진규(眞珪)에 의해 제작된 화면 109.8×157.3㎝ 크기의 불화이다. 중앙의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하단에는 유희좌 형식의 보살 4위, 상단에는 시립한 가섭과 아난, 4위의 보살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다. 불화의 구도와 보살의 유희좌, 채색 및 인물의 표현 기법 등에서 19세기 사불산화파 및 기전(琪銓), 전기(典琪) 등에 의해 제작된 경상도 일대의 전통불화의 특징이 간취된다.

화기(畵記)를 통해 제작시기와 제작자, 봉안처를 명확히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9세기 범어사, 해인사 및 동화사 등 경상도 일대에서 제작되었던 전통불화의 구도와 도상 및 양식적 특징을 계승한 작품으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므로 문화재자료로 지정한다.




고령 관음사 아미타여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