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부루벨즈

이골목 저골목 - 부루벨즈

오늘의 쉼터 2018. 12. 27. 18:34

 

부루벨즈(엄마야 누나야/전장에 피는 꽃)
제조회사 : 1974.오아시스. 

 딸그락 딸그락 엿장수 이골목 저골목 다니면서
 노는 아이를 울리고 우는 아이들 달래고
 아 울릉도 호박엿이요 호박엿이요
 엿 사구려 엿사 엿 사구려 엿사
 이가락 저가락 다 팔리니 돈 주머니가 와글와글
 신이났네 신이났어
 땡그랑 땡그랑 두부장수 이골목 저골목 다니면서
 고이 잠이든 집집마다 새벽 잠일랑 깨워놓고
 두부 따끈한 두부사소 두부사려 두부
 두부사려 두부 두부나 한모판 다팔리니
 돈 주머니가 와글와글 신이났네 신이났어
*헌가방 손에든 채권장수 이골목 저골목 다니면서
 양은솥 깨진거 금이나 은 채권 산다고 외치는데
 아 금이나 은이나 채권 삽니다 채권사요 채권
 채권사요 채권 한나절 외치고 다녔더니
 돈 주머니가 와글와글 신이났네 신이났어
 돋보기 안경쓴 코보영감 이골목 저골목 다니면서
 새해의 신수나 보라구요 사주관상을 보라구요
 헤헤헤 금년운수 대통 하시겠어 사주관상 봐요 
 사주관상 봐요 한나절 외치고 다녔더니
 돈 주머니가 와글와글 신이났네 신이났어 신이났어
.

                       서양훈:작사 /장세용: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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