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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84호 예념미타도량참법

오늘의 쉼터 2018. 8. 12. 13:37




종 목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84호

명 칭

예념미타도량참법(禮念彌陀道場懺法)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수량/면적

2책

지정(등록)일

2017.12.27

소 재 지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장흥로 339(장흥리 62번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대한불교조계종 성불사

관리자(관리단체)

대한불교조계종 성불사

상 세 문 의

경기도 하남시 문화체육과 031-790-6145

 

일반설명

 

예념미타도량참법(禮念彌陀道場懺法)은 아미타불의 극락정토에 태어나고자 하는 예참의식의 절차와 내용을 소개한 의식집으로, 신도들에게 가르칠 설법문과 참회문, 염불문, 기원문 등을 서술하고 있다.

1376년(고려 우왕 2)에 고려의 승려 혜랑(慧朗) 등이 이를 간행하였으며, 초간 (初刊) 이후 몇 차례의 간행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조선 성종 5년(1474) 세조비(世祖妃)인 정희대왕대비(慈聖大王大妃)가 손부(孫婦)였던 공혜왕후 한씨(恭惠王后 韓氏)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만든 것이다.

이 책의 간행을 위하여 당시 지중추부사 성임(成任)이 본문 글씨를 다시 썼고, 이장손(李長孫)과 백종린(白終麟)이 도상(圖像)을 그렸으며, 당시 일류 기술자들이 판각에 동원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예념미타도량참법’은 조선 초기 왕실 발원으로 간행되고 이를 후원하거나 참여한 인물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어, 조선 전기 고인쇄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예념미타도량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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