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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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장흥 묘덕사 불정심관세음보살대다라니경 (長興 妙德寺 佛頂心觀世音菩薩大陀羅尼經) |
분 류 | 기록유산 / |
수량/면적 | 1책 |
지 정 일 | 2016.07.07 |
소 재 지 |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산단4로 98-69(삼산리 49) 묘덕사 |
시 대 | 조선시대 |
소 유 자 | 묘덕사 |
관 리 자 | 묘덕사 |
설명 이 불정심관세음보살대다라니경은 조선 초기에 소매에 넣어 다닐 수 있도록 휴대용으로 간행한 목판본으로 상, 중, 하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endif]--> 불정심다라니경은 온 마음으로 읽고 지니면 재앙을 피할 수 있다는 신앙에 의해 널리 유통된 경전이다. 다라니는 지혜와 삼매(三昧:잡념을 버리고 한가지 일에 정신을 집중시키는 것)를 성취시켜 주는 힘을 지니고 있는 말씀으로 글자 하나마다 무한한 의미와 위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endif]--> 권상(上)은 관세음보살이 고뇌에 처한 중생을 위해 모든 일체의 질병을 구제하고 악업과 중죄에서 벗어나도록 발원하여 이 대다라니를 설하고 여러 가지 공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권중(中)은 임신한 부인이 겪는 여러 가지 경우를 들면서 산난(産難)을 구제하는 방안에 대한 여러 가지 비방을 소개하고 있다. 권하(下)는 유행 질병 등 여러 가지 재앙을 퇴치한 이야기 등 다라니의 신령스런 영험을 수록하고 있다. <!--[endif]--> 다라니경은 고려시대부터 재난 구제 및 호신용으로 널리 유통되었던 경이다. 현재 고려 고종 때 간행된 판본 2종(보물 제691호, 국립중앙박물관소장 / 보물 제1095호 화성 봉림사 목조아미타불좌상 복장전적 일괄 17점중), 고려말~조선초 판본(보물 제1129호 대불정다라니), 조선 성종 16년(1485) 판본(보물 제1108호 불정심다라니경, 호림박물관)이 각각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묘덕사 소장본은 보물 1108호보다 60년이나 앞선 목판본이다.<!--[endif]--> 묘덕사 소장 불정심관세음보살대다라니경은 조선초기 1425년(세조 7)에 지방의 유력인이 호신용으로 판각하여 휴대하면서 독송했던 다라니경으로 인쇄상태나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당시 불교신앙과 인쇄출판문화사 등의 한 특질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크다. 묘덕사 불정심관세음보살대다라니경 묘덕사 불정심관세음보살대다라니경 묘덕사 불정심관세음보살대다라니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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