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경상남도 기념물 제285호 남해 전 선원사지(南海 傳 禪院寺址

오늘의 쉼터 2017. 4. 29. 11:12




종 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285호 

명 칭

남해 전 선원사지(南海 傳 禪院寺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2017.03.02

소 재 지경남 남해군 고현면 포상리 260 외 5필지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남해군수

관리자(관리단체)

남해군수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남해군

 
일반설명
 

- 고려대장경 종경록 27권 “정미세분사남해대장도감개판”명 기록에따라 남해군 일대가 판각지로 주목되어 왔으나 문헌기록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근거를 찾기 위하여 2012년부터 남해군에서 경남발전연구원에 의뢰하여 문화재 지표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2013년부터 고려대장경의 판각지로 유력한 전 선원사지와 백련암지에 대하여 발굴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 그 결과, 전 선원사지에서는 17동의 건물지와 후원 및 연지 1기 등의 시설물을 확인하였으며 고려문인의 신분을 반영하는 “원숭이모양 청자연적”과 함께 청자, 귀목문 와당, 어골문 기와 등 고려시대 유물이 다량 출토되었다.


- 시굴조사된 건물의 배치와 출토유물 등을 통해 고려시대 귀족이 기거한 별서 건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현면 일대가 고려대장경을 판각한 장소로 비정할 때 전 선원사지는 정안이 자신의 별서를 고쳐서 만든 ‘정림사“일 가능성도 있다고 조사단은 추정하고 있다.





남해 전 선원사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