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00호 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 전적 및 고문서

오늘의 쉼터 2017. 1. 8. 15:05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00

명 칭

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 전적 및 고문서

분 류

기록유산 /전적류 / 목판본/ 고본

수량/면적

전적 5종 5책. 고문서28매

지 정 일

2016.09.30

소 재 지

경북 문경시 예동길 31-7(흥덕동 98-1)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

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

관 리 자

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

 

일반설명

 

문경 개성고씨(開城高氏) 양경공파(良敬公派) 문중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 및 고문서이다. 이 가운데 문화재적 지정 가치가 있는 자료는 5종 5책의 전적과 2종 28매의 고문서이다.『거가필용사류전집(居家必用事類全集), 병집(丙集)』1책은 사대부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지식을 기록한 가정백과서 성격의 책이다. 본서는 전체 10권 가운데 영본(零本)으로서 명대(明代)의 간본이다.『후산시주(后山詩註), 권5∼8』1책은 진사도(陳師道)의 시집을 남송의 임연(任淵)이 주석한 시집이다. 본서는 16세기말 인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전래본이 드물다.『래부사례(萊府事例)』1책은 동래부 관할 기관의 일반현황과 재정운영 내역으로서 정조 연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18세기 후반 동래부의 현황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권43∼46』1책은 여러의약 관계 서적을 참고해서 편찬한 약학서이다. 본서는 17세기 초에 훈련도감에서 조성한 목활자로 인출되었는데 약간의 훼손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며, 조선시대 의학의 변천과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이륜행실도(二倫行實圖)』1책은 이륜(二倫)을 권장하기 위해 48명의 행적을 뽑아 수록한 책이다. 본서는 16세기 간본으로 추정되며 사회사·서지학·미술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아울러, 고문서「고세렴팔자녀화회문기(高世廉八子女和會文記)」1매는 18세기 초의 분재기이지만 봉사(奉祀)분을 앞머리에 별도로 하고 아들과 딸 구별 없이 출생순으로 기록하고 있어 조선전기의 특징이 반영된 마지막 시기의 분재기로서 의미가 있다. 「소지(所志)」(27매)는 1792년(정조 16)부터 1880년(고종 17)까지 신씨집안 및 전씨집안과의 분묘와 송추 문제로 수령 또는 관찰사에게 올려 제음(題音)을 받은 문서이다.

전적 5종 5책

거가필용사류전집(居家必用事類全集) 1책

후산시주(后山詩註) 권5∼8 1책

래부사례(萊府事例) 1책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권43∼46 1책

이륜행실도(二倫行實圖) 1책

고문서

고세렴팔자녀화회문기(高世廉八子女和會文記) 1매

소지(所志) 27매





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 전적 및 고문서

문경 개성고씨 양경공파 문중 전적 및 고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