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99호 여주이씨 수졸당파 문중 전적 및 고문서

오늘의 쉼터 2017. 1. 8. 15:01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99

명 칭

여주이씨 수졸당파 문중 전적 및 고문서

분 류

기록유산 /전적류 / 목판본/ 고본

수량/면적

전적 5종 8책. 고문서1매

지 정 일

2016.09.30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강동면 단구안계길 164-8(다산리 864-5)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

여주이씨 수졸당파 문중

관 리 자

여주이씨 수졸당파 문중

 

일반설명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의 넷째 손자인 수졸당(守拙堂) 이의잠(李宜潛)의 후손가에 전해오는 전적 및 고문서이다. 이 가운데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자료는 5종 8책의 전적과 1매의 고문서이다.『속자치통감강목(續資治通鑑綱目), 권27』1책은 북송 태조부터 원나라 순제까지의 408년 역사를 속찬해 27권으로 간행한 책 가운데 권27만 있는 잔본(殘本)이다. 초주갑인자본(初鑄甲寅字本)으로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서적으로서 역사학과 서지학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다.『두공부칠언율시(杜工部七言律詩)』1책은 원나라 우집(虞集)이 당나라 시인 두보(杜甫)의 시집에서 120수를 뽑아 주해한 책으로, 1443년(정통 8) 간행된 명(明)판본을 저본으로 판각한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 내용 탈락과 훼손이 있지만 문학과 서지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문원공회재선생년보(文元公晦齋先生年譜)』1책은『회재선생문집(晦齋先生文集)』의 연보와 부록 부분으로서 초간본 혹은 경주 중간본으로 추정된다.『영규률수(瀛奎律髓), 권16∼19』1책은 원나라의 방회(方回)가 당과 송의 오언·칠언 율시 3,014수를 선택해 49주제로 편찬한 책이다. 전체 20권 가운데 영본(零本)으로 1475년(성종 6) 번각본의 후쇄본으로 추정되며 조선시대에 시(詩)학습서로 널리 읽힌 점에서 중요한 서적이다. 1565년(명종 20)에 이전인(李全仁)이 이언적(李彦迪)의 글을 정리하고 1566년에 이황(李滉)이 쓴 행장을 붙여 정고본을 완성하였는데,『회재선생문집(晦齋先生文集), 권1∼13』4책은 1575년(선조 9)에 경주부에서 간행한 초고본이다. 회재(晦齋)의 사상과 행적을 연구하는 기본 자료이면서 서지학 연구의 자료로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고문서 「경상도유생응제(慶尙道儒生應製)」1매는 정조연간 경상도 유생들의 활동을 보여주는 것으로 과거시험의 응시 및 당락 등을 지역별로 파악한 희귀한 자료이다.

전적 5종 8책

속자치통감강목(續資治通鑑綱目) 권27) 1책

두공부칠언율시(杜工部七言律詩) 1책

회재선생문집(晦齋先生文集) 권1∼13 4책

문원공회재선생연보(文元公晦齋先生年譜) 1책

영규율수(瀛奎律髓) 권16∼19 1책 

고문서

경상도유생응제(慶尙道儒生應製 1매





여주이씨 수졸당파 문중 전적 및 고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