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민속문화재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33호 홍성 전세진 유품

오늘의 쉼터 2016. 9. 10. 08:48



종 목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33호

명 칭

홍성 전세진 유품

분 류

기록유산 / 문서류/ 문서류/ 문서류

수량/면적

19점

지정(등록)일

2015.12.21

소 재 지

충청남도 홍성군 아문길 20 (홍성읍, 홍주성역사관)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전상배

관리자(관리단체)

전상배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홍성군 문화관광과 041-630-1687

 

일반설명

 

전세진 유품은 총19점으로 송덕산(만인산), 사명기, 용머리 가자, 함꿰와 전세진과 관련된 홍패 등 고문서 15점으로, 만인산(萬人傘)은 “예전에 고을 백성들이 비단을 일산 모양으로 만들어서 가장자리에 여러 비단 조각을 늘어뜨려 유지들의 이름을 기록하여 만든 물건”을 가리킴. 만인의 이름을 수 놓아 산개(傘盖) 형태로 만들어 수를 놓았다고 하여 수산(繡傘)이라고 하거나, 수를 놓은 고을 사람들의 숫자를 따서 ‘천인산(千人傘)’ 혹은 ‘만인산’이라고 부르거나, 산(傘)을 받는 사람의 공덕을 우러른다고 하여 송덕산(頌德傘)이라고도 부름. 전세진 관련 송덕산은 전세진이 교동부사 겸 진병마첨절제사로 강화부에 봉직했던 1887년부터 1889년까지 2년여 간의 관직생활을 마칠 무렵에 지역민 100여 명이 중지를 모아 송덕을 기리는 뜻으로 일산에 이름을 자수로 수 놓은 것임.

사명기는 경기수군방어사의 글씨가 선명하고, 번(幡)의 형태를 띤 사명기를 거치했던 용머리 장식(架子)이 남아 있으며 이들 유물을 보관한 궤도 함께 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