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흘러간 노래

풀길 없는 심사(心思)-최은숙 (유행가) (35/11)

오늘의 쉼터 2015. 10. 31. 01:16

 

 

 풀길 없는 심사(心思)-최은숙 (유행가) (35/11)
 金浦夢作詩/金基邦作編曲

 

 

이내 몸은 제비는 아니것만은
그리운 곳 많아서 밤 낮 떠도나
간데마다 심사는 풀길이 없네

 

 

지나간 해 예깃이 하도 그리워
바다 건너 먼 곳을 찾어 왔건만
옛날 보든 내 깃은 모다 헐녔네

 

 

가을이라 강남이 못내 그리워
너흘 너흘 고향을 돌아가겄만
옛날 놀던 동무는 알 길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