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심-옥수동
반야월 작사/김초송 작곡
서울레코드사 발매
사랑 애(愛)자 마음 심(心)자 절개를 지키며
님께 바친 이내 순정 그대여 모르시나
꽃을 잡고 울어 봐도 독수공방 새워봐도
가는 봄 잡을 길 없어 나홀로 눈물지네~
-대사-
"님이 주신 죽절비녀 품에 안고
야월삼경 깊은밤에 꿈마저 차겁구려
일편단심 여자마음 누구를 위해 바쳤든가
아~병든몸 달랠길없어 달을보고 눈물 지었소~"
님계시는 천리원정 하늘만 멀어서
기다리는 일장소식 간장을 태우느냐
두견새야 왜 우느냐 가야금아 왜 우느냐
창가에 오동잎만이 우수수 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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