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무형문화재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8호 보령 석장

오늘의 쉼터 2014. 10. 12. 17:10

 

 

종 목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8호

명 칭

보령 석장 (保寧 石匠)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석공예/ 석공예

수량/면적

개인

지정(등록)일

2013.12.02

소 재 지

충남 보령시 웅천읍 구장터1길 30-11 

시 대

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

고석산

관리자(관리단체)

고석산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보령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41-930-3225

 

일반설명

 


석장(石匠)은 석조물을 제작하는 장인으로 주로 사찰이나 궁궐 등에 남아있는 불상 석탑, 석교 등이 이들의 작품이라 할 수 있고 전통적인 석장들은 삼국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망치, 정 등 수공구를 사용하여 석재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수준 높은 석조문화를 탄생시키고 발전시켜왔음. 특히, 보령 지역은 돌이 많아 오래 전부터 돌을 가공하는 기술이 발달해왔는데 그중에 오석(烏石)이라고 하는 검은색 돌은 단단하고 조직이 치밀하여 비석을 비롯하여 벼루, 석조각 등의 재료로 널리 사용되어왔음. 보령 석장은 1968년 석공에 분야에 입문하였다

전승계보는 윤창봉 선생으로부터 8대에 걸친 계보를 보이고 있고, 전승계보에서 드러난 스승들의 활동 및 전승 장소가 모두 보령지역을 중심으로 한 남포 및 웅천 지역이라는 점에서 전통성이 있다. 
석장은 1997년 대통령 표창(석공예 발전 유공)을 받는 등 약 40여 년간 석공에의 체계적 보존에 노력하고 있고 전통 석공예 도구 및 전통 기법을 활용한 석조물 등 제작에 다수 참여하는 등 우리지역 전통 석공예 분야의 보존 전승에 기여하고 향후 무형문화재의 체계적 전승, 후계자 양성 등 여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전승 및 활용 등 보존가치가 있어 관리하고 있다.



보령 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