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강원 유형문화재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6호 (삼척시) 영은사 대웅보전

오늘의 쉼터 2014. 8. 29. 11:04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76호 (삼척시)
명 칭 삼척영은사대웅보전(三陟靈隱寺大雄寶殿)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2.11.03
소 재 지 강원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924
시 대 신라
소유자(소유단체) 영은사
관리자(관리단체) 영은사
상 세 문 의 강원도 삼척시 문화공보실 033-570-3223
 
일반설명
 
영은사는 통일신라 진성여왕 6년(892)에 범일조사가 처음 지은 절로, 이때에는 운망사라 하였다. 조선 선조 18년(1585)에 사명대사가 지금의 자리로 다시 옮겨지으면서 영은사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그 뒤 산불로 절이 모두 불탄 것을 순조 5년(1805)에 다시 지었다고 전한다.

영은사 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3칸의 규모이며, 옆에서 보았을 때 지붕선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단순한 맞배지붕집이다.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이다. 다포식 건물은 보통 팔작지붕이나 우진각지붕집인데 비해, 이 건물은 맞배지붕으로 특이하다. 내부에는 석가모니삼존불상을 모시고 있고 5폭의 탱화가 있다.
 
 

삼척영은사대웅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