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8호 (삼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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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삼척척주동해비및평수토찬비(三陟陟州東海碑및平水土讚碑) |
분 류 | 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
수량/면적 |
2기 |
지정(등록)일 | 1971.12.16 |
소 재 지 | 강원 삼척시 정상동 82-1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국유 |
관리자(관리단체) | 삼척시 |
상 세 문 의 | 강원도 삼척시 문화공보실 033-570-3223 |
일반설명
조선 현종 2년(1661) 때 삼척 부사를 지낸 허목(1595∼1682) 선생과 관련이 있는 2기의 비이다. 허목 선생은 성리학을 발전시켰으며 제자백가와 경서연구에 전념하였고 특히 예학에 뛰어난 인물이었다 한다.
척주동해비는 정상리 육향산에 자리하고 있다. 원래 정라진앞 만리도에 세워 놓았던 것을 비가 파손되자 숙종 36년(1710)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다. 당시 이 지방은 파도가 심하여 바닷물이 마을까지 올라오고 홍수가 지면 주민의 피해가 극심하였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허목이 신비한 뜻이 담긴 글을 손수 짓고 독특한 필체로 비문을 새겨 이 비를 세웠는데, 신기하게도 바다가 잠잠해지고 그후로 주민들의 피해도 없었다고 한다. 문장이 신비하면서 물리치는 능력도 지녔다 하여 ‘퇴조비’라고도 불리우며, 전서체(篆書體)에서 동방의 제1인자로 불리우는 허목 선생의 기묘한 서체로 인해 더욱 유명한 비이다. 평수토찬비는 척주동해비와 조금 떨어져 있으며 동해비와 같은 의미로 세운 것이다. 중국 형산의 우제가 쓴 전자비(篆字碑)중 일부를 허목이 목판에 새겨 보관하던 것을, 고종 광무 8년(1904) 왕의 명에 의해 칙사 강홍대 ·삼척군수 정운석 등이 돌에 그대로 새겨 넣은 것이다. 삼척척주동해비 척주동해비 평수토찬비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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