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50호 부안 대항리 패총

오늘의 쉼터 2014. 5. 25. 08:37

 

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50호 (부안군)
명 칭 대항리패총(大項里貝塚)
분 류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육상유물산포지/ 선사유물
수량/면적 1,052㎡
지정(등록)일 1981.04.11
소 재 지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389-1,390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부안군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부안군 문화관광과 063-580-4388
 
일반설명
 
패총(貝塚)이란 수렵·어로·채집에 의하여 살아온 옛 사람들이 조개를 먹은 뒤 버린 조개껍데기와 생활쓰레기가 함께 쌓여 이루어진 유적으로 조개더미라고도 한다.

대항리패총은 변산 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약 1㎞ 떨어진 합구미 마을 동쪽 산 밑 밭에 있다. 바닷가에 접한 밭이 파도에 깎여 낭떠러지를 이루자 지층이 드러나 1947년 발견되었다. 규모는 남북 약 14m, 동서 약 10m이며, 130㎝ 깊이의 암반에 이르기까지 연속적으로 층위가 쌓여있다. 이 패총의 조개껍질층에서 빗살무늬토기 조각과 돌로 만든 석기(石器)가 나와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대항리패총은 고고학적 자료로서 활용 가치가 있어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전하고 있다.
 
 
 
 

대항리패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