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161호 고흥 과역리 민등지석묘군

오늘의 쉼터 2014. 5. 21. 21:47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161호 
명 칭 고흥과역리민등지석묘군(高興過驛里珉燈支石墓群)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400㎡
지정(등록)일 1995.12.26
소 재 지 전남 고흥군  과역면 과역리 산37
시 대 선사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고흥군
관리자(관리단체) 고흥군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고흥군 문화관광과 061-833-9408
 
일반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세운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리에 있는 이 고인돌은 바둑판식으로 한 곳에 50여 기 이상이 무리지어 있다. 가장 큰 덮개돌의 길이 4∼5m이고 너비는 2.5∼3m이며, 작은 덮개돌의 길이는 0.6∼1.5m이다. 돌화살촉, 돌검, 비파형동검 등의 무기류와 붉은 간토기, 장식옥 등이 출토되었고 무덤 주위에서는 생활용구와 공구류 같은 석기와 토기조각들이 다수 발견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대표적인 고인돌군으로, 대형 고인돌을 중심으로 무리지어 있어 청동기시대 고인돌 사회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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