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134호 장흥 방촌리 지석묘군

오늘의 쉼터 2014. 5. 20. 12:27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134호 
명 칭 장흥방촌리지석묘군(長興傍村里支石墓群)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일원(90여기)
지정(등록)일 1990.12.05
소 재 지 전남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 588-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장흥군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장흥군 문화관광과 061-863-2509
 
일반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전라남도 지방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 곳으로 지금까지 2만기 이상이 알려져 있다. 전라남도 장흥군에서도 210여 군데 2250여 기가 확인되었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방촌리 고인돌이다. 관산읍 방촌리의 내동 마을 입구 부근 ‘벅수골’이라 부르는 소나무 숲 속에 94기의 고인돌이 남북으로 타원형의 무리를 이루고 있다.

수량은 많으나 고인돌의 규모는 크지 않으며, 대부분 숲 속에 만들어진 관계로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주변에서 민무늬토기와 돌화살촉 등이 발견되었다.

 

 

 


장흥방촌리지석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