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53호 나주 최희량장군 신도비

오늘의 쉼터 2014. 5. 17. 12:03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53호 
명 칭 최희량장군신도비(崔希亮將軍神道碑)
분 류 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81.10.20
소 재 지 전남 나주시  다시면 가흥리 369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수원최씨종중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나주시 문화공보실 061-333-5891
 
일반설명
 
신도비란 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가까이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중기의 무신인 최희량 장군을 기리고 있다.

최희량(1560∼1651)은 35세 되던 선조 27년(1594)에 무과에 급제하였다.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에는 흥양현감으로서 이순신 장군의 지휘 아래 큰공을 세웠으며, 적의 포로로 있던 신덕희 외 700여 명이 살아서 돌아올 수 있게 하였다. 노량해전에서 이순신이 전사하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가 조용히 지내다 효종 2년(1651)에 생애를 마쳤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돌을 올렸다. 광무 5년(1901) 장군의 후손들이 비를 세웠으며, 비문은 송치규가 글을 짓고, 여기에 송치규의 자손인 송지헌이 글을 덧붙여 기록하였다.
 
 
 

최희량장군신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