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부산기념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44호 범방동패총

오늘의 쉼터 2014. 5. 9. 18:48

 

 

종 목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44호
명 칭 범방동패총(凡方洞貝塚)
분 류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육상유물산포지/ 선사유물
수량/면적 6,137㎡
지정(등록)일 1996.05.25
소 재 지 부산 강서구  범방동 195-1일원
시 대 선사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권영만외
관리자(관리단체) 강서구
상 세 문 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총무과 051-970-4064
 
일반설명
 
패총(貝塚)이란 수렵, 어로, 채집에 의하여 살아온 옛 사람들이 조개를 먹은 뒤 버린 조개껍데기와 생활쓰레기가 함께 쌓여 이루어진 유적으로 조개더미라고도 한다.

범방동패총은 신석기시대의 전기·중기·후기에 해당하는 3개의 문화층으로 형성되어 있는 유적으로 범방동 입구에 있다. 이 패총에서 조사된 유구는 둥근 화덕자리와 둥근돌무지유구, 그리고 널무덤을 비롯한 7기이다. 널무덤에서 출토된 사람의 뼈는 10세 전후의 여자아이의 것으로 추정되며, 뼈의 상태는 불량하나 두개골은 비교적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둥근 화덕자리와 둥근돌무지유구는 배치상태나 주변 환경으로 보아 어패류나 동물을 요리하기 위한 야외 시설물로 보인다. 이 밖에 우리나라 남해안지역의 신석기시대 전 기간에 걸친 다양한 토기류가 출토되었고, 신석기시대 전기의 석기류가 출토되었다.

범방동 패총은 신석기시대의 전기부터 후기에 이르는 전 시기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된 유적으로 신석기시대 생활문화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써 기념물로 지정하였다.
 
 
 
 

범방동패총
 

범방동패총
 

범방동패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