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51호 양산 통도사 사직사자

오늘의 쉼터 2014. 4. 24. 20:32

 


 

종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51호
명     칭

양산 통도사 사직사자(通度寺四直使者)

분     류 유물 /   
수량/면적

4폭

지 정 일

2014.03.20
소 재 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로 108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통도사

관 리 자

통도사

상세문의

경상남도 양산시 문화체육과 055-380-4111

 

 일반설명

 

통도사 사직사자도는 사찰에서 의식을 행할 때 道場裝嚴用으로 조성한 불화이다. 통도사 사직사자도는 소위 사직사자라 부르는 연직사자(年直使者), 월직사자(月直使者), 일직사자(日直使者), 시직사자(時直使者)의 4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軸) 형식으로 되어 있어 불교의식 때 걸었던 의식용 그림으로 여겨지며, 각각의 화폭은 비단 3매를 이어 사용하였다. 통도사 사직사자도는 유려하고 세밀한 선과 색으로 인물의 형상을 생동적으로 잘 묘사한 작품이다. 자세에서도 전령이라는 성격에 잘 부합하게 역동성인 동세가 잘 녹아 있다.
통도사 사직사자도는 임란 이후 크게 유행한 수륙재, 영산재 등에 사용된 불화로서 대형 의식불화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제작시기는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섬세한 안면 표현 그리고 무늬와 장식 등의 세밀함, 풍대문양 등 전체적인 색감이 잘 조화된 우수한 작품으로 제작시기는 18세기 전반을 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양산 통도사 사직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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