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9호 경산향교<대성전, 삼문>

오늘의 쉼터 2014. 4. 20. 21:31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9호
명 칭 경산향교<대성전, 삼문> (慶山鄕校<大成殿, 三門>)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향교 
수량/면적 8,732㎡
지정(등록)일 2013.04.08
소 재 지 경북 경산시  중방동 760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경북향교재단
관리자(관리단체) 경산향교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경산시 새마을문화과 053-810-5370

 

일반설명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경산향교는 고려 공민왕 2년(1390) 옥곡동에 처음 세웠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져 여러 차례 다시 세웠는데 조선 숙종 7년(1681)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지었다. 현재의 경산향교는 대성전만 남아 있으며 일제시대 명륜당이 경산국민학교 운동장이 되어 없어지게 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향교에 모시던 위패가 위험해지자 향교의 종이었던 강개명이 성암산 동굴로 옮겨 놓아 무사했다고 한다.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앞에 두고 교육 공간인 명륜당을 뒤쪽에 둔 전묘후학의 배치 형태를 따르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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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