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흘러간 노래

모란강 술집-계수남

오늘의 쉼터 2014. 1. 14. 17:00

 

 

모란강 술집-계수남

이가실 작사 /전기현 작곡


흘러가는 모란강에 해는 저물어

흘러가는 강물 위에 물새가 운다

타관 천리 머나먼 하늘 별빛 아래서

눈물의 술을 붓는 주막 아가씨



술잔위에 어리우는 고향 하늘도

술잔위에 흐려지는 눈물의 술집

눈을 감아 다스리는 가슴 속에는

오늘도 옛 사랑이 발버둥 친다

 


모란강에 울어울어 보낸 세월이
 모란강에 구비구비 한이로구나
 두 번없는 내 사랑에 버림 받은 몸
 애꿎은 술을 들어 미련에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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