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이미자

홍도 처녀 / 이미자

오늘의 쉼터 2013. 9. 1. 19:28

홍도 처녀 / 이미자

 

동백꽃이 한잎 또 한잎 떨어지는 밤 외로히

부둣가에 님 기다리는 외로워라 홍도 아가씨

수평선 갈매기야 울지 마라 울지 마라

내 마음 서러워진다

아~~~ 기약없는 님 야속해

 

동백꽃이 한잎 또 한잎 떨어지는 밤 외로히

오늘도 님생각에 애태우는 홍도 아가씨

길이 멀어 못 오신다면 소식이나 전해주오

내 마음 알고 있다면 

아~~~ 그리운 님 언제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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