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유형문화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43호 연화사 칠성도

오늘의 쉼터 2013. 8. 1. 21:16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43호

명 칭

연화사 칠성도 (蓮花寺 七星圖)

분 류

유물 / 회화/ 불교 / 탱화

수량/면적 1점
지정(등록)일 2012.09.13
소 재 지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109-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연화사

관리자(관리단체)

연화사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문화체육과 02-

 

일반설명

 

연화사(蓮花寺) 칠성도(七星圖)는 두 손을 포개어 금륜(金輪)을 받쳐 들고 있는 치성광불(熾盛光佛)과 일광·월광보살(日光·月光菩薩), 칠성불(七星佛)과 칠원성군(七元星君), 노인성(老人星)과 삼성(三星, 三台六星 중 삼성) 등으로 비교적 간단한 구성을 보이는 칠성도(七星圖)이다. 솟아 오른 연화좌 위에 결가부좌하고 앉아 있는 자세의 치성광불은 양어깨를 다 덮은 통견의(通肩衣)를 착용하였으며, 좌우 협시보살은 연화좌 위에 반가좌 형태로 앉아 본존불을 향하여 합장하고 있는데 머리의 관에 해와 달을 상징하는 붉은색 원과 흰색 원을 표현하였다. 본존불 주위로 좌우 대칭되게 배치되어 있는 칠성불은 합장한 채 본존불 쪽으로 몸을 틀고 있으며, 칠원성군은 각기 홀을 들거나 합장한 채 본존불을 향하여 서 있다. 19~20세기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활약하였던 한곡(漢谷) 돈법(頓法)이 수화원을 맡고 한명(漢明) 환조(幻照), 두삼(斗三), 태호(太湖), 창오(昌旿) 등이 동참하여 대한 광무 오년(大韓 光武 五年) 1901년에 조성하였다. 이 칠성도(七星圖)는 연화사(蓮花寺)에 봉안된 아미타불괘불도와 지장시왕도, 신중도, 천수천안관음보살도 등과 함께 1901년에 조성되어, 동일 유파 화승들 화풍을 살펴 볼 수 있는 그림으로서, 19~20세기 경기지역 화풍을 파악하는데 학술 자료로서의 가치가 있다.

 

 

 

연화사 칠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