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강원문화재자료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56호 강릉 오죽헌ㆍ박물관 소장 미타계첩

오늘의 쉼터 2013. 3. 16. 22:01

 

 

 

 

종 목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56호 
명 칭

강릉 오죽헌ㆍ박물관 소장 미타계첩 (江陵 烏竹軒ㆍ博物館 所藏 彌陀稧帖)

분 류 기록유산 / 문서류/ / 
수량/면적 1책
지정(등록)일 2013.01.11
소 재 지 강원 강릉시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강릉시
관리자(관리단체) 강릉시
상 세 문 의 강원도 강릉시 문화예술과 033-640-5119

 

일반설명

 

미타계는 미타존불도라고도 한다. 미타존불도는 나말여초에 강릉지역의 선종불교의 신도회로서 결성되었던 것으로 파악되며, 1681년(숙종 7)을 전후한 시기에 보현사의 신도회로 중수되면서 미타계로 불렸다.

숙종 당시에 미타계 중수를 주도한 사람은 전순장 최동린, 안일호장 최익동, 공사원 홍춘관, 장무 김덕주, 공사원 최륜 등으로 파악된다. 이들이 가졌던 안일호장, 전순장, 공사원 등의 직임으로 보아 향리세력의 상층부를 구성하였던 호장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처음 “康熙20年辛酉6月日(1681년, 숙종7)” 이라는 干支와 서문이 있고, “己亥四月 日改書人公事員全 曼謹寫” 다음에 좌목이 나온다. 또한 중간에 萬曆紀元後三己亥7月(1719년) 작성된 서문이 나오고 다시 좌목으로 이어진다.

彌陀契員僊案 1冊, 彌陀契員座目(彌陀契員四祖列錄) 1冊, 彌陀契職印 1점이 함께 있다.

彌陀契員僊案 : 25.0×36.4㎝, 楮紙, 五針綴裝, 1면 10행, 총162면(표지포함)

彌陀契員座目 : 25.0×36.7㎝, 楮紙, 五針綴裝, 1면 10행, 총274면(표지포함)

彌陀契職印 : 5.0×.7.2㎝, 高 4,8㎝, 소유자 별도

미타계원선안은 계원으로서 사망한 자들의 명단이다. 가장처음 “乾隆22年戊寅月日(1758년, 영조34)” 이라는 干支와 서문이 있고, 萬曆紀元後三己亥(1719)7에 작성된 序文, 隆熙2年戊申(1908년)의 追序, 別錄, 명단 순으로 이어진다.

미타계원좌목은 隆熙2年戊申(1908년) 서문, 四祖列錄순으로 기록되어 있다.

미타계첩은 선종불교의 보현사 승려와 신도들로 결성되었던 미타계의 계첩으로 조선후기 향도계를 규명하는 중요한 자료이며, 이와 같은 유형의 계첩은 전국적으로도 그 희소성이 크다. 

 

 

 

 

미타계첩(표지) 

 

 미타계첩

 

 미타계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