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강원문화재자료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55호 강릉 오죽헌ㆍ박물관 소장 임영족회첩

오늘의 쉼터 2013. 3. 16. 17:41

 

 

종 목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55호 
명 칭

강릉 오죽헌ㆍ박물관 소장 임영족회첩 (江陵 烏竹軒ㆍ博物館 所藏 臨瀛族會帖)

분 류 기록유산 / 문서류/ / 
수량/면적 1책
지정(등록)일 2013.01.11
소 재 지 강원 강릉시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강릉시
관리자(관리단체) 강릉시
상 세 문 의 강원도 강릉시 문화예술과 033-640-5119

 

일반설명

 

임영족회는 1615년(광해군 7)에 강원관찰사 여우길이 강릉지역을 순행하던 중 이 지역 사족 55명과 처음 만들었다.

이후 1670년(현종 11)에는 강릉부사 여민제와 사족 157명, 1678년(숙종 4)에는 강원관찰사 최문식과 사족 106명, 1679년(숙종 5)에는 강릉부사 여성제와 사족 75명, 1722년(경종 2) 강원관찰사 여필용과 사족 226명이 족회를 열었다.

좌목을 작성한 필체로 보아 창립회원은 20명으로 추정된다. 별록 2책, 기구계 수입ㆍ지출부 각 1책, 기구계 좌목 1책이 함께 있다.

서문과 발문으로 족회의 명분과 상황을 밝혔고 참석한 자들의 명부가 주요 내용을 이루고 있다. 명부에는 참석자들의 職役과 字, 그리고 출생년도의 간지와 본관을 기록하였다.

족회가 열릴 때마다 명부를 작성하고 서문과 발문을 기록하였으며, 조선중기 강릉지역 사족과 관원들과의 관계를 살필 수 있으며, 아울러 전환기의 친족관계 의식과 질서의 변화상을 읽어낼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를 갖는다.

 

 

 

임영족회첩 

 

 임영족회첩

 

임영족회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