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식/생각하면서

일일신(日日新)!

오늘의 쉼터 2013. 1. 16. 00:26

 

 

일일신(日日新)!

 

매일매일 새로워야 합니다.

어제의 일과 과거사의 일에 대하여 부활시키지 마십시요.

 

지난날에 떠있던 해는 오늘의 해가 아닙니다.

어제는 끝없는 어둠속으로 보내준 작별의 시간입니다.

 

오늘아침에 맞이한 사람들도 어제의 사람이 아니며,

한잔의 차향 을 마시는 것도 어제의 차향은 아닌 것입니다.

 

오늘 대면한 모든 것들에 대하여 새로움을 부여하고

나와 접촉한 모든 주변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보내야 합니다.

 

그럴수록 스스로 자신은 새로움을 발견하게 될 것 입니다.

흘러가는 강물 속에 어군께서(魚君) 늘 새로운 물을 만나듯이

 

우리역시 흘러가는 인생 속에 새로움을 만나게 될 것이며

오늘이라는 하루에 대하 또 다른 인생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제는 전생이며, 오늘은 현생이 됩니다.

해가 뜨고 해가지며 달이뜨고 달이지는 하루가 인생입니다.

 

어제 의 전생과 오늘의 현생은 판이하게 다른 환경과 만나야하므로

어제의 태양은 오늘의 태양과 다르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바로잡는다면 우리네 인생의 수명도

장구하게 이어갈수있는 인생이 되어질 것 입니다.

 

인간의 집착과 세간의 분별심에 인하여 통계를 따져

일 과 월 그리고 태세를 따지지만

 

사실을 하루가 일년간의 세월이 될수있읍니다.

왜냐하면우리의 중심으로 지구의 자전이 일년이 되는까닭입니다.

 

여명을 맞이하고 석양을 바라보며 미지의 잠을 이루는 과정

그것을 우리는 1년 인생이라고 표현할 수 있읍니다.

 

그렇다면 하루가 일 년이요, 한 달은 30년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1년360일을 계산하면 우리는 360년을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실은 인생의 수명이 100세를 논하는 시대가 되었으니

평생의 수명은 36,000년을 사는것과 다름이 없게 됩니다.

 

마음으로 규정한 시간이란 개념은 이렇듯 속절이 없으며

마음 먹기에 따라 우리는 36,000년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수명이 20,000년이 된다는 사천왕셰게를

넘어서는 것이며, 하루를 인간수명의 세월로 가늠한다면

 

세간법 인생백년은 360만년을 사는 것이 되므로

이미 도리천 세계를 넘어서는 위대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이처럼 광활하고 우주를 넘나들며 포용하고 남을,

넉넉한 여유가 내재되고 변치 않는 강력함을 포함하고 있읍니다.

 

이것이 우리가 겪는 하루의 일일신(日日新)이며

우리네 마음에 간직된 영원성의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어제만난 사람은 전생의 인연이며 오늘 새롭게 연 으로 만난

어제의 사람은  나를 결정케 하거나 나의결정으로 만든 소중한 인연 일 것 입니다.

 

오늘 만난 모든것들에 대하여 어제소멸한 모든것들이

다시금 새롭게 변화시킬 개진성이  오늘하루에 달려 있읍니다.

 

慧眼(혜안)이라는것,

천리통이라는것,

타심통이라는것,

사천왕세계라는것,

그리고 도솔천등 33천세계가 ..

 

모두  나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작용에 불과합니다.

석가세존께서는 이러한 연유로 외부의 세계를 마음으로 보고

생생하게 말씀하신 것 입니다.

 

석가세존께서는 인간으로 환생하시어 우리와 똑같은 벗으로

존재하며 우주삼계를 넘나들 수 있었던 것을 우리에게 설 하십니다.

 

그것은 우리들도 마찬가지로 이 상황 이 환경의 상태로서

영원성을 간직할수있다는 가능성을 증거하신 것 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가 우리에게 새롭게 진화되는

새로운 인생을 사는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것 입니다.

 

행불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