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문화재자료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31호 함안 검암리 충순당 정려각

오늘의 쉼터 2012. 12. 1. 18:46

 

 

 

종 목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31호
명 칭 함안 검암리 충순당 정려각 
분 류 유물 / 유적/정려각
수량/면적 1동(8.8㎡)
지정(등록)일 2011.04.28
소 재 지 경남 함안군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성산이씨충순당종중
관리자(관리단체) 성산이씨충순당종중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함안군 문화관광과 055-580-2321

 

일반설명

 

이령(李伶)장군 창의비(倡義碑)와 충신 정려각(忠臣 旌閭閣): 이령(李伶)장군의 창의(倡義:국난을 당하였을 때 나라를 위하여 의병을 일으킴)비(碑)는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 검암천 기슭에 충신(忠臣)정려각(旌閭閣)과 함께 서있다.

가야읍 검암리에 소재한 충순당(忠順堂) 이령(李伶)장군의 충신정려각(旌閭閣)이다.

충순당(忠順堂) 이령(李伶, 1541~1592)장군은 함안군 검암리 출신으로 임진년(1592년 4월 14일) 왜구가 부산에 침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100여명의 의병을 모집해서 김해성으로 달려가 동문 수문장으로 왜적을 무수히 참살하고 4월 20일 장렬히 순절(殉節)했다.

이령 장군이 전사한 다음날 의령의 곽재우 장군이 집 앞 느티나무 아래에서 의병을 모집하고, 그 이튿날인 4월 22일 의병출정식을 가졌다.

곽재우 장군이 의병을 모으고 세상에 공포하기 이틀 전, 이령장군은 이미 왜적을 맞아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했다.

임진왜란 중 최초 의병장이었던 이령장군에 대한 행적(行跡)을 재조명 하고자 한다.

 

 

 

충순당 정려각